그때 세상에서 제일 싫은 말이 힘내라는 말이였음.

 

온갖 만나는 사람마다 다 힘내라고 도배를 하는데

 

진짜 걔보다 미웠던게 그 힘내라는 말이였음

 

잊으려고 애쓰다가 힘내란 말만 들으면 생각나서 빡치고..

 

생각 안나려다가 힘내란 말에 다시 생각나고..

 

아오..ㅠ

그럼 거기다 딱히 해줄말이.....

저는 그럴때 힘내라는 말보다 이겨내라라는 말을 해줍니다

힘내세요

그럼 님보고 " 니 얼굴이 더러워서 그렇게 된거야 어쩔수없어 현실을 부정하지마 " 라고 말하는게 더좋음?

그럼...
잊으세요 ㅠ

저는 울고 울다가 다른사람 눈에 들어오면 잊혀진단다~ 라고 해줌

힘빼세요, 들어갑니다! 흐읍!

하하야 힘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