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처음으로 한 GSL 현장관람 ㄷㄷ (사진有)

GSL 결승전은 저만 재밌었나요?? ㅋㅋㅋㅋ??

나는 완전 재밌게 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으로 하는 현장관람이기도 했고

그동안은 결승전을 집에서 방콕하면서 봤는데

정말 간만에 좋아하는 선수가 결승전에 올라서 큰맘먹고 친구들 불러서

결승전 시간 맞춰서 현장을 방문했음 ㄷㄷ (2층에서 봤음 ㅋㅋ)

 

신기하게도 컴퓨터로만 보던 안준영 해설과 이현주 누님을 바로 옆에서 보니까 뭔가 비현실적인 느낌까지....!! ㅋㅋ

게임이 시작하니까 일어서서 뚫어지게 화면을 보면서 해설하시는 안준영 해설위원....진짜 열의가 느껴졌습니다...

현주누나도 간혹 일어서서 하시던데 두분다 진짜 커리어맨/우먼이 뭔지 보여주는 듯한 열정적인 그 눈빛과 해설.....ㄷㄷ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압도적인 현장의 사운드 시설....ㅋㅋㅋ

터렛이 바이킹 공격할 떄 온 경기장이 울릴 정도로 빵빵하더군요 ㅋㅋㅋㅋ 진짜 무슨 3D 아이맥스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까지

들었습니다 ㅋㅋㅋ 정말 제대로 몰입하면서 즐길 수 있었습니다 -.-b

 

아 그리고 현장관람 하실 분들에게 꼭 추천드리고 싶은 것은 되도록이면 응원하고 싶은 선수를 정해서 오라는 거

친구들이랑 저랑 오른쪽에 앉은 외국인들이랑 정종현 선수가 드라마틱한 장면을 연출할 떄마다

박수치고 소리지르고 완전 난리도 아니었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 맛에 스타 보는 구나 싶을 정도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장면이 꽤 많았는데 진짜 재밌었음 ㅋㅋㅋㅋㅋ 경기 보는 것만큼 응원하는 재미도 쏠쏠 ㅋㅋ

 

덕택에 외국인들과도 친해짐 ㅋㅋ IMMVP Is the best in the world 이 말로 그 자리에서 베프먹음 ㄷㄷ

 

인증사진  올려야징 ㅋㅁㅋ

저도 갓다왓습니다 ㅋㅋ 재밋게 봣어요

집에서 걸어서 15분이라서.. 그 걸어서 20분이라는 치어플 보고서 저쪽도 우리동네사람인가 햇엇죠. ㅋㅋ

맞아여. 진짜 집에서 볼 때보다 현장관람이 훨 재밌어여.
저도 응원하는 선수 있을때만 현장관람 가는데 ㅋㄷㅋㄷ

ㅋㅋㅋㅋ전 집에서 5분거리지만 추석크리로 이벤트전만 보고온ㅜㅠㅜㅠ

현장버프!

ㄴ 5분거리!?;... 저랑 가까운곳에 사시는군요.. 설마 아는 사람일려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