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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9-10 13:42:06 KST | 조회 | 2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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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 하고 왔습니다. 죄송합니다 이런 글로 시끄럽게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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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이 어떻게 된 거냐면 , 제가 해불선 주로 쓰니까
해불로 어떻게 메카닉을 이기나 하고 내가 이겼던 리플레이 보고
내가 아까 실수했던거 대조분석중이었는데
헤드셋 소리를 좀 줄여놓고 보고있는데 어떤놈이 옆에서 '쟤 해불로 다이겨먹넼ㅋㅋㅋ'
그러는겁니다.
황당해서 보니까 , 중딩 둘이서 메이플하면서 존나 지들끼리 킥킥대고 앉아있더군요.
그러면서 ' 해불 존나 사기넼ㅋㅋㅋ 스2 밸런스꼬라지 알만하닼ㅋㅋㅋ'
'해불쓰는 새끼들중에 잘하는 새끼 하나도 없다던뎈ㅋㅋㅋㅋ'
그러는겁니다.
거기까지는 제가 좀 과민반응 한걸수도 있는데 , 엑스피에 글 써놓고 참고 그냥 앉아서 눈감고 있는데
옆에서 '저새끼 꼴에 헤드셋하고 키보드는 존나 좋은거쓰넼ㅋㅋㅋ 백수가 저런거 들고다녘ㅋㅋㅋ'
'존나 꼴불견이닼ㅋㅋㅋ' 그러는겁니다.
그래서 화나서 일어나서 그냥 두놈 앉아있는 의자 잡고
'니들 그렇게 불만이면 내가 해불 안쓰고 2:1로 메카닉 써서 이겨줄까?'
그랬더니 아무말도 못하덥디다 그려.
'아xx 닥치고 있어라? 나 지금 기분 상당히 안좋은데 니들 한대 맞기전에?'
그러니까 죄송하다고 빌빌 기던데
저도 좀 과민한건 있던거 같긴 한데 기분 좀 많이 나쁘네요 =ㅅ=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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