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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9-10 13:23:10 KST | 조회 | 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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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막 극복해볼겸 실험맵에서 대충 돌려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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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글링을 해병 보다 딱 2배 많게 하고 둘다 노업
저글링은 그냥 어택땅. 해병은 뒤로 빼면서 컨(해봐야 플통령). 장소는 걍 공터.
지독한 저막인 입장에서 초반에 소수 해병 찌르기를 많이 시도해봤는데, 11/11 정도만 어쩌다가 먹히는 수준이고 걍 해병 5~6기 + 일꾼 한두기 상태로는 이야 병력 없다! 하고 쳐들어가도 10기 넘게 찍히는 저글링에 쪽도 못쓰고 잡히거든요. 그래서 허접한 컨으로나마 허리돌리기를 하면 노업 해병 vs 노업 저글링끼리 어느정도 상대가 가능한지 해봤습니다.
대략 정말 소수유닛일 때는 지형이나 운이 안따라주면 해병으로 어찌해볼 수준이 못되는 것 같고... 10 vs 20기 쯤 되면 비슷비슷 더 모이면 모일수록 저글링이 발리네요. 다만 저글링은 그냥 어택땅이었으니 실제로 겜할때는 해병이 쫌더 필요하지 않을까 싶음.
하여간 여전히 해병 몇기쯤 모아서 찔러야 적당한지 영 모르겠음. 속업도 빨리되지 않나... 방송경기도 보긴 하는데 극초반에 끝나는 경우는 11/11이나 전진 배럭 같은 거 아니면 저그가 째다가 당하는 것 같고(그런데 전 이번시즌 들어서 지금까지 빠른 일벌레 정찰 안 온 저그를 한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결국 해병찌르기는 포기하고 그냥 염차로 내 염차가 죽든말든 네 일꾼의 씨를 말리겠다는 생각으로 덤비니 승승승승승이더군요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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