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하는 재미는 스2가 훨씬 뛰어남.

스1은 아무리 열심히 해도 피지컬이 너무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게임이라

프로게이머가 하는 것의 1/3도 못함.

게다가 물량 뽑는 시간이 80퍼고 유닛 컨트롤 및 교전은 20퍼 밖에 안되서

그냥 이게 생컨에서 생산을 하는건지 아니면 밀리게임을 하는건지 잘 구별이 안될때도 많음.

 

근데 스2는 인터페이스가 좋아져서 컨트롤에 신경을 쓸 수 있는 시간도 늘어나고

최소 프로게이머가 하는 것의 1/2 정도는 할 수 있으니깐

자원도 안남고 여러모로 직접 플레이하기에는 좋음.

밸런스 문제야 뭐 래더시스템이 알아서 실력 맞는 사람한테 붙여주니깐

프로게이머가 아닌 이상에야 큰 스트레스 받을 일은 없고

전 생산을 20%하고 컨트롤을 80%하는거같은데

근데 지금 밸런스가 개떡

근데 밸런스가 병신이죠 ㅡ_ㅡ;

ㅇㅇ 게임자체에는 진짜 장족의발전임

근데 스1도 밸런스 썩 좋은편은아니에용 맵으로 간간히 맞추고있을뿐

구경하는 맛은 누가 뭐래도 스1이 압도적이죠.
투박한 환경속에서 극한의 피지컬을 통해 자신의 기량을 뿜어내는게 스1경기의 매력이고
직접 즐기기에는 시기적으로 진보된 스2가 훨 편하고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