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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9-10 01:25:51 KST | 조회 | 2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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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급한건 유저들과 팬들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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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같은거 보면
지금 현존하는 팀들과 게이머들 대부분이
미래의 스타2 리그의 확대와 발전 가능성을 보고 활동하는거지
현재의 수익이나 가치를 보고 활동하는 사람 없음
유독 팬들만 설레발치지..
그러고보면 설레발 팬문화가 스타2에서 유독 발달한거 같음
홍진호 프로젝트 A에서도 실력없는 모습이 1-2회에서 나오니깐
연습안하고 성의없게 한다고 폭풍처럼 까댐 ㅋㅋ
오죽했으면 주인공이 오프닝 중간에
직접 등장해서 나 잘하게 되니깐 걱정말라고 스포일러까지 할까
완전 웃긴 일이지ㅋㅋ
설레발 치는 팬들 때문에 될것도 안됨
팬이라면 그냥 믿고 기다려주는 미덕도 필요한 법인데
겨우 1년 지난.. 게다가 확장팩도 다 안붙은 게임에다가
어찌 그리 온갖 억측과 비난을 쏟아내는건지
정점에 달하여 매너리즘에 빠진 리그도 아니고
한창 발전하고 시도하는 과정에선 응원이 필요한건데
현실은 괜한 억측과, 섣부른 분석, 필요이상의 걱정, 도를 넘은 비난 ㅋㅋㅋ
그런게 팬들의 권리이고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주장들 하는데
내가 볼땐 더 위축시키고 소극적으로 만드는거 같은데 ㅋㅋㅋ
결국 이런게 대략 현 스타2 팬문화의 수준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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