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데이비드킴이 스타1을 안했다는것에 좀 놀람..

게시판에 그런 글 올라오면 농담인줄 알았는데 진짜인것 같더군요.

 

 

아무리 다른 게임을 만든다 해도 스타2는 어찌됐건 스타1의 후속작이죠.

 

게이머들보다(특히 한국유저나 프로게이머) 스타크래프트를 잘 모르니

 

엉뚱한것만 패치할수밖에요.

 

 

스타1에서 어떤점이 재밌고 무엇을 벤치마킹해 더욱 발전시켜야 되는지를 모르는데

 

게이머들이 원하는 방향과는 전혀 다른 방향을 내세우는거겠죠.

 

 

데이비드킴과는 다른 문제지만..

 

기획에서부터 뭉쳐다니는것부터 특성이랍시고 만들었으니..쩝..

뭉쳐다니는 건 밸런스 디자이너가 한 게 아닐 것 같은데

뭉쳐다니는 건 김다윗씨가 만든게 아닐텐데요

근데 밸런스도 팀단위로 일하기 때문에 DL처럼 스1안한사람도 있고 스1부터 한사람도 있고 그렇겠죠.

오해가 있게 적었는데..뭉쳐다니는건 데이비드킴한테 하는 얘긴 아니구요.

글 약간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