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한테 스2를 밥얻어먹고 가르치는데

누굴 가르칠 실력은 아니지만 그녀석보단 나은지라 부탁을 받고 가르치는데

 

고작 한계급 차인데도 정말 더럽게 못해보이더라는...

 

그래서 진짜 엄청나게 혼내키면서 (는 사실 걔 하는짓이 답답해서) 가르치는데

 

걍 재능이 없는게 눈에보엿음. 판단력부터 컨트롤까지 졋망..

 

글고 더 중요한건 알려주면 배울생각이없음. 뭐 이게 나은거같다니 어쩌냐니 뭔 군말이 더럽게 많은지

 

그마가 나 옆에서 가르쳐준다면 우주모함으로 1/1/1 막으라면 우주모함 뽑아서 막는 시늉이라도 할텐데

 

지 멋대로임 어휴...

 

이래서 여친이나 친구 함부러 뭐 과외같은거 하면 안되는듯 ;;  

절대로 가족끼리는 운전 배우거나 알려주려 하지말라~! ㅋㅋㅋㅋ 이건 진리임

원래 자기가 하는거 자기가 봐도 못해보이는데 하물며 자기보다 못하는 사람이면..

스타에 재능이 없는 사람들 대부분은 손느린거 판단력 이런 걸 떠나서, 배울려는 자세 자체가 안됨. 자기 생각이 우선임. 게임 들어가기 전엔 배워야지해도 막상 게임 들어가면 자기생각이 기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