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격3번,혹은 혹한기3번 시절임.

기본이 훈련소 유격1번 + 재수없으면 자대 유격 3번 또는 혹한기 3번 가는사람도 있었음.

 

지금이야 군생활이 줄어서 그러는 경우가 적고

 

오히려 기본옵션인 유격2번, 혹한기2번도 많다고 생각할듯.

 

중요한건 군생활의 꽃이 한번씩 사라진거..

 

유격,혹한기 같은경우는 체력적으로 부담이 되지만,

 

후에 체단실도 애용하고 운동하면 기대가 되고 오히려 자신감도 생김.

 

자기 자신에 대한 도전이라고 해야되나...

1시간전 수통에 떠놓은 뜨거운 물을 마시려고 입을 가져다댄 순간 혀가붙은....그것은 혹한기

어휴 난 24개월인데 유격두번 혹한기 세번 하고 나옴..망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