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상하차 경험해본 친구 얘기 들어보면

다 똑같습니다... 화물 대충 집어던지는거 다 똑같고...

지역까지 온후 배송은 그저 담당택배기사 운빨이고....

포장 제대로 안한 쿨러 판매자를 욕해야 되는 상황인겁니다 ㅇㅇ....

그리고 담당 택배기사가 공무원인 우체국 택배가 가장 좋은편이긴 합니다 ㅇㅇ

우체국 택배가 갑이지 ㅋㅋ

그래도 박스에 "유리 깨짐" 뭐 이런 스티커라도 붙어있으면

조심하긴 하죠.

유리깨짐 조심하는거 그런거 없데요

전에 택배기사 관련 모방송에서 취급주의 관련 스티커 붙여도 하루하루 택배로 보내는 물량이 워낙 어마어마해서 그런거 확인할 틈도 없기 때문에 깨질만한 물건을 택배로 보내는건 자제해야한다고 말했던 것이 기억나네요.

미안하지만 20살때 백화점에 직접 집하할때도 보면 그런건 나름 조심합니다만,

다 그래용.

그리고 직접 쌓는거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짐 별로 생각을 하고 쌓습니다.

뭐..화물차 안에서 충격으로 깨지는건 어쩔수 없겠지만요..

일부러 흔들림 없게 그런건 좀 꽉 끼게끔 놓거든요.

10년 전에도 유리 깨짐조심 스티커가 있었는데 요새 없을까요;;ㅋ

물류센터에 일하는 형이 하는 말로는

100여명 인원으로 8시간안에 40만개 처리해야 된다고 하더라고용..

살살던지고 그런거 없어요

무조건 집어던져요.. 물론 무게 나가고 유리제품 같은건 신경쓰기도 하지만

그냥 집어 던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ㅠ.ㅠ

ㄴ 하긴 그때보다 인터넷 쇼핑몰도 많이 생기고 보편화가 되었으니까 그럴수 있겠네요.

하지만 똑같은 일도 오래되면 노하우란게 쌓이고 던지는 물건은 깨지거나 하는게

아니죠.

요샌 택배물량도 넘치고 피해 신고도 그만큼 비례해서 많겠지만

정 걱정되면 차타고 가서 직접 구매하는수 밖에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