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민 선수 항상 불안한 점 ㅜㅜ

정말 플레이 꼼꼼하게 잘하시는데

 

방송만 봐도 알수있지만 항상 최선의 빌드만 씁니다.

 

좀 극단적인 예를 들어보자면 안티가 조선소 처럼 먼 맵이면 당연히 15부화장이 좋죠

 

근데 매번 그 빌드만 쓰면 당연히 상대가 앞마당 벙커링 이라든지 노림수 전략을

 

하나쯤은 들고나오겠죠

 

 

래더겜만 봐도 신정민 선수가 질때보면 거의 정해진 빌드를 쓰다가

 

상대가 카운터 빌드 대놓고 들고나와서 자주 집니다.

 

맵핵 토스유저랑 두번 연속했을때도 그랬는데

 

분명히 첫겜에 수정탑 입구막히고 광자포로 게임을 졌는데

 

두번째 걸려도 안티가 조선소에서 또 15부화장하시더군요;;

 

그게 물론 방송이라 제대로 안하고 말하면서 하니까

 

깊게 생각안하는 것도 있지만

 

항상 최선의 플레이만 하려는게 때로는 독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하네요.

 

실제로 여러 선수들이 정석만 고집하다가 한계에 부딪히곤 하는데

 

이번에 통과하면 좋겠지만 만약 통과못한다면

 

스타일 변화를 꾀할때가 아닌가 싶네요

 

 

...는 군대 크리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