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중계 동의 당연히 필요하죠;;

아무리 사소한거라도 예선장에 얼마나 민감해지는 사람이 많은진 가보시면 알겁니다.

정말 자신이 내린 판단 하나하나에도 게임이 끝나면 아쉬움이 얼마나 남는데...다른선수들과 다른 상황이라면 더 불합리하게 느껴질수 있죠.

 

게다가 3경기로 이루어 져있지만 매번 동일한 맵입니다. 전략을 많이 준비하기가 힘들어요. 맵에 최적화 된 전략이 아무래도 좋죠..

 

1, 2, 3차전 모두 같은종족을 만낫다고 해봅시다. 요즘이야 맵을 건드려서 빌드가 가려지지만 옛날엔 빌드마저 다보였어요....상대방이 자신의 종족과 다른 종족의 상대만 만나고 왔다면 난감해지죠..이정도 상황만 되도 엄청 신경 쓰여요. 실제로 상대가 대전기록을 안보더라도 신경이 쓰이죠.

 

그런데 대회 예선 중계를 하면 이런걸 상대방이 볼수도 있고. 경기중이었던 선수의 지인이 경기를 보고 내용을 알려줄수도 있죠...중계하는사람과 아닌사람이 있고 또 혼자온사람과 아닌사람이 있고 각자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난처하죠...만약 곰티비가 중계할 '권리'가 있다 하여도 선수들을 생각한다면 선수의 동의를 얻는 방식이 합당하다고 봅니다.

 

 

역시예선경험자 ㅊㅊ

ssb는 허가받고하셧음?

노킬/ ㅡㅡ

ㄴ이 드립 이제 다 캡쳐하고있어요

예선은 신청하셨나요?

신청은 했는데 송현덕 선수 경기하는거 보고 부족한게 많은거 같아 고민중이에요.

노킬콩다이 // 적당히 합시다 좀....

노킬콩다이 // 그만좀합시다. 사고방식이 유치원생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