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A’의 최종 목표가 홍진호의 코드A 본선 진출인 만큼 이번 2011 GSL 시즌6 코드A 예선전을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은 종료된다. 이제 남은 것은 ‘프로젝트A’의 최종 결과다. 홍진호가 치열한 예선전 관문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다면 ‘프로젝트A’는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하게 되는 것이며, 탈락할 경우 아쉽게 미션 실패로 끝나게 된다.
홍진호는 2011 GSL 시즌6 코드A 예선전 첫날인 3일 경기에 출전하며, 예선 5조에 편성돼 오후 4시부터 경기를 시작하게 된다. 홍진호는 32강부터 경기를 치르게 되며, 같은 조에서는 코드S 4강 진출 경험이 있는 강초원(NS호서)이 유력한 본선 진출 후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