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란전이 어려운 분들 특징

테란이 뭘 할까 생각하고 대응 하는 분들 보면 테란전을 다 어려워 합니다

 

 

내가 무얼 할까를 생각하고 이러면 상대가 무었을 하겠지를 예측 하는게 좋습니다

 

 

설령 가볍게 예를 들면

 

초반에 빠르게 추적자를 푸쉬 했다고 봅시다

 

상대입구에서 깔작거리면서 보았더니

 

병영에 반응로를 달고있다고 치죠

 

그러면 해병을 많이 뽑겠지 -> 불곰을 아예 적게 뽑도록 하고 거신테크를 밟자 -> 거신 준비를 하지말고 착실하게 입구에서 방어 하면서 빠르게 불사조 2개를 보내자 -> 상대는 불사조를 일시적으로 방어 하면서 진출이 늦어지겠지 -> 로봇틱스를 올리자 -> 상대는 불사조를 보았으니 의료선 보다 바이킹을 먼저 뽑거나 하겠지 -> 추적자 비율을 살짝 늘리면서 질럿 비율 조절하자 등등으로 무조건 대비하는 식이 아니라

 

상대에게 무언가 보여주고 따라오게 만든다음에 그 다음수를 대비하는 방식으로 바꿔보세요

 

 

 

많이 올라오는 글중에 1개가 1/1/1을 막으려고 했더니

 

1/1/1이 아니더라

 

1/1/1 이여도 하필 은폐 벤쉬냐

 

1/1/1 이였네 아닌거 같더니 이런식인데

 

1/1/1에 마추려고 하다보니 그냥 다 생각이 막혀서 그런거 입니다

배재하고 플레이하기엔 1/1/1 변형류들이 좀 강해서요..

테란이 작정하고 훼이꾸 넣지 않으면(일부러 훼이꾸 건물 보여준다거나 일부 병력 숨겨둔다거나...) 빌드는 가스, 해병 수 타이밍만 봐도 다 나오던데...부속건물까지 봐주면 더 좋고! 근데 작정하고 훼이꾸 넣는사람 별로 없어서 큰 문제는 없는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