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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9-02 16:10:22 KST | 조회 | 3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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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IT 강대국 한국의 SI 프로그래머의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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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IT 초강대국이라 자칭하는 대한민국에서 뛰어난 하드웨어 뛰어난 3D게임 들을 만들어 내지만 정작 그 그림자 속의 프로그래머들은 크게 빛을 보지 못하는 것 같아 충격이 크다.
내가 지금 있는 회사도 공대계열이다. 물론 소프트웨어팀이 있다.
SI 프로그래머, 이들 역시 회사에 있다면 전문 개발인력으로 들어가야 옳은 일이다. 허나 아래의 짤을 보고 생각이 바꼈다. 내 눈 앞의 현실은 정말 최소 경우의 수 였구나 하는 생각을 들게 했다.
개인적으로 프로그래머, 소프트웨어 개발자, 컨텐츠 개발자 등 전 세계시장에서 소프트웨어 없이 돌아가 곳이 없는데 그런 기초적인 엔지니어들에게 이런 대우를 준다는 것은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
난 이과 계열이 아니고 공대계열도 아니고 IT 계열도 아니다.
난 타국에서 국제정치학과를 나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대 계열 회사에 들어와 일하고 있는데, 항상 개발을 진행하는 엔지니어들이나 소프트웨어팀들을 볼때면 어떻게 이런걸 할수 있지? 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고 그에 맞는 대우를 해주는 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내 눈앞이 아닌 다른 사회에서는 이런 대우가 존재하기 힘들구나 이런 용역같은 대우도 있구나 하는 사실을 나의 구역 밖의 세상을 듣게 되었다. 그리고 앞으로 과학기술발전의 필수조건. 엔지니어들의 지위와 중요성에 대해 더 공부해보고 싶다. 내가 공부해도 개선은 되는 것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아는게 있어야 나중에 돕기라도 하지 않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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