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BaBoNyoSuk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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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9-02 15:05:15 KST | 조회 | 246 |
제목 |
오랜만에 이적 이야기 나와서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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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그냥 일개 팬으로서 스타2 돌아가는 판을 보며 한 생각이라 사실과 많이 다를겁니다만..
지금 스타2 판은 진짜 '프로'로서 기능할만큼 안정적인 토양이 되질 않은 것 같아요. 결정적으로 돈이 없죠.
그렇기 때문에 일정부분 아마추어리즘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특히나 스타2 팀들의 재정적인 수준의 차이가 너무 크기 때문인데, 이런 상황에서 모든 팀이 기존 프로스포츠 다운 행동을 한다면 글쎄, 그야말로 슬스가 다 먹어치워버릴 수 있겠죠. 스타2 레젼드 임요환과 방송인 김가연과 공룡기업 인텔의 슬레이어스로 오세요! 와우! 젖과 꿀을 찾아가야지! ...
슬스의 영입시도는 지극히 프로다운 행동이고, 이것은 어떤 측면에서는 판을 위협하는 요소가 보입니다. 지극히 프로다운 돈의 논리..의 이빨이 보이는거죠. 물론 그렇다고 슬스가 닥치는대로 영입시도를 하진 않을겁니다. 하지만 선례가 있는 한 그건 단순히 '지금은 하지 않는다'일 뿐이죠. 이것은 현재로선 어쩔 수 없이 아마추어리즘에 일정부분을 기대고 있는 현재 팀들에 대한 일종의 위협으로 비춰질 수 있습니다.
뭐라뭐라 더 쓰고 싶은데 일단 각설하고,
사실 일전의 퓨마 사건과 나중에 터진 코카 사건이 사건이 현재의 스타2 판이 진짜 프로다운 판으로 이행하는 진통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글쎄.............돈이 안붙어서 그렇게 쉽게 안될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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