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야 의료선 막는다고.......
문제는 막고나서 그 병력이 본대에 합류할때까지 걸리는 시간은 배제함.....
그리고 테란이 맘먹고 둠드랍 급 공격을 감행했을 경우 막을 방법도 없음..
소환해서 막는 걸로는 불가능..
실제로 의료선 3기 이상 넘어가기 시작하면 인구수 20으로는 쇼부도 못침....
다시 말하지만.. 테란은 최소한 본전은 칠 수 있음..
그 병력 다 잃어도.. 어차피 프로토스 병력도 그만큼은 최소한 소진하고 죽을 수 있음..
그리고 프로토스 병력 소환 인구수 20 다 죽이고 나서 건물을 깨겠지.....
으료선 한기라면 그정도 운영이 가능할지 몰라도..... 토스가 센터를 장악하고 있으면 대놓고 수비하고(행요로 도배하면서) 드랍쉬 2~3기 분량이 본진이나 멀티를 치면..
그거 안막을껀가?
토스도 어차피 180이상의 인구수로 테란을 공격할 수도 없다 이거지......
아니면 막으로 오던가..
딜레마에 빠진다..
엔준영은 그걸 간과하는거 같음......
당장 200싸움 해도 질 판인데........
실제로 테란은 장기전 가면 일정 이상 인구수를 늘리기 보다는...... 지게차에 의존하면서 인구수를 억제하지만..
토스는 멀티가 늘어날수록 일꾼숫자를 늘려야되서 최종 200병력의 질도 테란이 우수할 수 밖에 없지..
그리고 테란이 늘어지는 이유는 3 3업까지 기다리는데.. 보통 양쪽다 2개 이상의 멀티를 가져갈때쯤(본진 자원 고갈) 되면 22은 기본이고.. 곧 33업 되는 타이밍이라..
토스가 테란을 함부로 덤빌수도 없음..
토스가 테란한테 들이 받으면 필연적으로 뭉치게 되어 있는데..
100프로의 확률로 emp맞지 않나?
이걸 무슨 컨트롤이나 전략으로 극복할 수 있는 단계는 이미 지난거 아닌가 싶은데..........
늘어지는 테란을 상대로 더 압도적인 자원을 먹고 15개쯤 되는 게이트에서 폭발적으로 회전 시켜서 테란이 견재 오는건 꿈도 못꾸도록 만들어놓고 쥐어 패는거면 몰라도..
요즘 테란전이 그게 되냐고.......
애초에 그렇게 되는 구도에서만 이길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동등한 싸움에서는 테란을 이길 수 없다는 전제를 깔고 시작하는게 아닌가 싶은데.......
이것에 대해서 한번 파훼를 해봅시다. 어떻게 파훼할 수 있는가..
토스가 뭘 어떻게 잘 해야 파훼할 수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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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띄어쓰기 했는데... 왜 안띄워 지고, 글이 완전 뭉쳐짐? 거기다가 짤방은 어디로 사라지고? 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