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는 해설보다 잘한걸 돋보이게 해주는 해설이 더좋은듯

해설자분들과 상관없이 해설방법에대해 주관적인 내 생각을 적어보자면

잘한선수를 치켜세우며 그 선수가 잘한  부분을 짚어주고 더해서 머를 더하는게 좋은지

잘하지 못했다면 그 선수의 실수 부분을 이야기하며 그 상황 대처 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어야한다고 생각함

그 비율이 중요한거 같은데        못한 부분 3:7 잘한부분 이야기    정도?

더러 못한 a란 선수를 위주로 '아 이선수 이러면 안되죠' '왜 이렇게하죠? 저런 방법이 있는데?'

                                             '이부분에서 저런 선택을 하는게 이해를 할수가 없네요'

식으로만 계속 해설을 한다면 게시판에는 a란 선수가 그날 엄청 까이는 일이 많겠지만

'아 왜 저렇게 하냐 바본가?' ' 내가해도 저것보단 잘하겠다' 등등 무조건적인 까임과 비난

해설을 'a 선수가 이렇게 하지 않고   이런식으로 잘못한 부분을 상대 b 선수를  잘 캐치하여 빠른 판단으로

            이것을 하였네요 정말 대단한 선수입니다. 그 짧은 순간 상대의 헛점을 찾아 찌르는게 ....'

이런 식으로 한다면 사람들은 아 a 가 그 상황 잘못한것은 이런거고 

b는 이런 부분을 잘했구나를 알게 되는것을 넘어서 

경기이후 게시판에는 '와 b 선수 장난아니다 , 쩐다 . ㅠㅠ 존경스러워 ' '와 오늘 래더에서 써볼만한데?'

                   'a 이거하면 좋을텐데 그 판단 아쉽지만 그때 찌른 b가 놀라워' 등등 칭찬과 적절한 비판

이런글들이 a 선수를 그냥 까는 글보다 많이올라올것 같음

요즘 넘처나는 오디션 프로들만 봐도 시청자 투표 같은부분이 

실력이 비슷하다고 느껴져도 전문가들의 심사평에 따라서 시청자들의 표를 움직이듯 

말하자면 전문가라고 할수있는 해설들이 

까는 위주의 해설보다는 잘한 부분을 돋보이게 해주는 해설이 (물론 잘못한부분도 적절히 말해야함)

좀더 좋은 커뮤니티 환경과 (이건 우리들도 같이 노력해야하는부분)

열심히한 선수들이 경기후 글을 보거나 했을때 힘을 얻을수있는 방법인것 같음

그렇다고 선수 칭찬만 적는게 좋다란게 아니라 못한선수에대해 

욕설이나 무조건적 까는거가 줄어들것이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