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XP

서브 메뉴

Page. 52940 / 84250 [내 메뉴에 추가]
작성자 스트리트게이
작성일 2011-09-01 07:54:22 KST 조회 252
제목
군대가면서 제일 후회했던 것 중에 하나.

그거 아시나요? 자원입대.

 

자원입대하면 어디 훈련소로 배치받을 수 있다는거...

 

게다가 이점은 20살때 다이렉트로 갈수 있음.

 

심지어 고3도 수능 끝나고 바로 갈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1학년 2학기 마치고 12월달에 다이렉트로 갔죠...

 

정확히 6월에 신청했으니까요...

 

그렇지만 친구하나도 없이, 심지어 부모님도 없이...혼자서 입소식 연병장으로 가는게 처절한 기분이였습니다..

 

게다가 부모님에게 전화통화로 "저 입대합니다"라고 한게 끝이기 때문에...

 

입소식 마지막 클라이막스....."진짜 사나이" 부를때 막 눈물 나오더라구요...

 

아직도 생각하면 그때가 제일 후회스러워요....부모님 얼굴이라도 보고 갔어야하는데....

지속적인 허위 신고시 신고자가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신고 사유를 입력하십시오:

발도장 찍기
모비딕스 (2011-09-01 07:55:41 KST)
0↑ ↓0
센스 이미지를 등록해 주세요
훈련소 근방에서 먹었던 점심이 생각나는 글이다.
근데 아침은 만두 꿉어먹어야징
아이콘 미로라이트 (2011-09-01 08:04:14 KST)
0↑ ↓0
센스 이미지
"게다가 부모님에게 전화통화로 "저 입대합니다"라고 한게 끝이기 때문에..."

???
아이콘 MinZ (2011-09-01 08:15:59 KST)
0↑ ↓0
센스 이미지를 등록해 주세요
아 입대할때 생각난다 .......... ㅋㅋㅋㅋ 부모님께 인사드리고 등돌렷을때 어찌나 눈물이 나려고하던지
댓글을 등록하려면 로그인 하셔야 합니다. 로그인 하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롤토체스 TFT - 롤체지지 LoLCHESS.GG
소환사의 협곡부터 칼바람, 우르프까지 - 포로지지 PORO.GG
배그 전적검색은 닥지지(DAK.GG)에서 가능합니다
  • (주)플레이엑스피
  • 대표: 윤석재
  • 사업자등록번호: 406-86-00726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