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환상 후차관 업글은 어떨까요?

DK 답변 보다가 대뜸 번뜩하고 드는 생각인데

 

환상업글 시증걸면 금방 끝나니까

1관문에서 파수기 찍으면서 환상 누르면 차관이 많이 늦어서 별로일까요?

 

차관 업글이 조금 늦어져도 관문 한개정도 더 지어주면 미네랄/가스 밸런스도 맞을듯 싶고..

저그 상대로 4차관 할것도 아니고 무난하게 정찰하면서 더블먹기 좋을것 같은데

 

초반 차관업 타이밍이 조금 늦어짐으로서 플토가 손해볼게 뭐가 있는지

본인이 잡금 입스타인 관계로 실사용기는 의미 없을거 같고,

고수분들의 의견이 궁금하네요..

좋다는분들도 계셔요
ㅋ

환상을 공격적인 용도로 쓰면 효용성이 떨어지나요?

컴퓨터처럼 중반에 환상불멸자를 동반한 러쉬같은걸 래더에서는 본적이없네요

일단 환상은 마나가 100이나 들어서 환상업글은 파수기가 어느정도 모여있어야 효과를 볼수 있는거 같습니다 차관업글도 하기전에 환상업글눌러봐야 완성될쯤엔 파수기 2~3기정도가 끽해야 다일테고
극초반에 파수기 업글해서 환상 날릴바에는 그냥 1관문 1로보해서 관측선 빨리 띄우는게 더 좋다고 보이네요

상식적으로 불가능한빌드 ㅋ 이게좋다면 게이머들이 먼저했겠죠;

환상업 먼저하면 정찰력은 좋켔는데 알아도 물량딸려서 못막을때가 많을듯

환상업글이 1/1/1류 상대로 특정 유닛을 강제시킬수만 있어도 많이 도움될거 같아서요..
중후반에 쓸모 없어지는 파수기를 활용하면 가스도 절약되고 거신 뽑는데 방해도 안되고
여러 의미에서 환상업그레이드 패치를 해줬던거 같은데 정작 활용도가 낮은거같네요..

저는 임요환선수가 브루드워를 정복하고 초절정 유명세를 탈 수 있었던 배경에는
맵이나 유닛을 활용하는 방법에 있어 상상력을 발휘하고, 실현하는데 있었다고 생각해요..
고로 변수를 만드는 마법유닛이 많은 프로토스는 아직 가능성이 남아있다고 봅니다..;;

물론 지금은 많이 후져보이긴 하네요 ㅇㅅㅇ 열심히 해도 다들 무너지니;; 그래도 파이팅

Conqueror-// 전략'시뮬레이션'에서 상식적인것만 찾으면 프로토스는 앞으로 영원히 발전이 없는거죠.. 그 상식의 틀 안에서는 손도 못써보고 쳐발리는게 당연하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