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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8-31 22:45:54 KST | 조회 | 3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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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징징이 폭발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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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 목숨을 안 거니까.. 폭발하는건데.......
게임에 목숨을 걸어서 어떻게든 파훼할려고 발버둥 치는건 프로게이머가 할 일이고..
게이머는 그냥 즐길려고 하는데.........
10번하면 7~8번을 거의 필패하듯 당하는 빌드가 있으니, 이걸 패치해달라는 요구가 과한건가?
하다못해 '카드게임'을 하더라도(매직 더 게더링) '금지 카드'가 있고, 내가 하던 '판마'라는 카드 게임은 3일도 안되는 시간내에 '리콜'을 하기도 한다. 문제가 있다면 바로 수정을 하지(물론 오래 가는것도 있긴 하지만.. 하지만 그건 파훼가 불가능한건 아님.. 약간 어려워서 그렇지.. 뭐 지금이야 유명무실한 이야기긴 하네..)
하다못해 FPS게임을 해도 일주일 단위로 패치를 해.......
물론 스2는 하나의 밸런스가 전체 벨런스가 지대한 영향을 미치므로 막 손댈 수 없는건 인정하는데......
그렇다고 해서 이렇게까지 털릴 이유는 없다 이거지........
징징의 마지막 종착역은 종변 이거나 결국 접는거야......
이 말의 뜻은........
프징징이 이렇게 폭발하는것도 결국 한순간이다. 이게 만성이 되버리면.. 결국 죽은 종족이 된다.. 나중에 좋게 패치되고 그거 회복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리고, 이미 마음 떠한 유져가 되돌아 온다는 보장도 없다는거지..
스2는 스1과 다르게.. 처음부터 사이즈가 작다.
있는 스2 유저라도 잘 간수해야하지 않겠나?
밥만먹고 목숨걸듯 게임하는거라면 그래 어떤 인간 말대로 '이성과 근거'가 아니라 목숨을 걸고 도전을 하겠지....
근데.. 그럴려고 게임하는건 아니잖아.....
내 분수에 맞게 게임할려고 하는거 아니었나? 하다보면 이길 수도 있고 질 수도 있는데....
특정 종족을 만나면 지는 빈도수가 지나치게 높다면 그게 이상한거 아닌가?
ELL때문에 5할 승률 유지한다고? 그러니까 더러운거야..
테란을 고르면 손쉽게 올라가는데 반해서 토스나 저그를 고르면 그 올라가는게 더럽게 힘드니까..그래도 참고 게임 하지만, 그 인내심이 어디까지 갈진 모른다..
하나만 보지 말고, 그 앞을 봐라......
이미 프로토스 유저 많이 줄었어........ 스2 처음 시작할때 가장 많은 종족이 어떤 종족이었는지 생각을 해봐..
스2 처음 시작했을때보다 '대만섭'과 합치고 나서도 레더 서치가 빨라졌나?
물론 자연스럽게 스2의 호불호가 갈려서 유저수가 줄어든것도 있겠지만......
앞으로 생각을 많이 해봐야겠지......
임요환 나온다고 곰TV 서버 폭파 되도록 몰리던 사람이.. 지금은 엄청나게 줄었잖아..
채팅방 하나도 가득 못채우는게 지금 스2 아닌가? 여기서 또 얼마를 잃어야 하는건가?
그래 여기서 나 하나 없어지는거 티 안날 수도 있어..
하지만 그 하나가 둘이 되고, 둘이 셋이 되고.. 점점 늘어나게 되면 결국 죽은 게임이 된다..
실제로 난 그런 게임을 많이 봐왔다. 벨런스로 망한 게임이 한두개가 아니고 내가 열심히 하던 게임도 그렇게 망했다. 많이 망했다. 아니 망하지 않은것도 있군(겨우 목숨만 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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