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준영이 토스 편에서 해설한다고?

그것 보다는.. 토스에게 엄격함을 요구하지......

토스는 무조건 100퍼센트 '입스타'를 클리어해야만 이긴다는 식으로 해설하는게 짜증나는거지..

어떻게 100퍼센트로 완벽하게 할 수 있단 말인가..

순간 순간의 센스 인데.. 스1이 10년이 넘는 동안에도 100퍼센트의 입스타는 아직도 실현이 안됐는데..

그런데 토스에게만 그걸 요구하는거지..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상대 테란한테는 그런거 요구 안하잖아.. 테란이 조금 실수해도, 못해도.. 그런말 안해..

항상 포장하는게 어떤 선수가 누구랑 붙어도 항상 5:5라고 포장만 한다.

토스는 무슨 컴퓨터가 게임하는건 아니잖아..

그리고 GSL이 뭐냐.. 블리자드랑 공조하는 스2 최고 최대 리그 아닌가?

바보가 아닌이상 1/1/1이 이렇게 막장이 된게 한달이 넘었는데.. 그동안 피드백을 제대로 하긴 했는가 의문이 들정도야..

1.4 ptr 내용만 보면 곰TV측에서 과연 그런쪽으로 의견을 개진했는지도 의문이지....

토스가 대 테란전에서 유일하게 1/1/1 상황시에 좋아진게 있다면 파수기 수호방패시 탱크 포격에 데미지를 아주 약간 덜 받는 다는 정도지.. 그리고 배럭 5초 너프 정도.. 근데.. 이정도로는 전혀 도움이 안되......

차원관문 너프가 20초에.. 고기 부적 삭제하고 나서 토스가 죽어나가는 동안 손도 안쓰고 그냥 해설만 했잖아..

솔까 그런거 가장 잘 아는게 해설 아닌가? 본인들은 표현은 안하고 있어도 다들 알고 있을꺼 아니냐구...

그런데 왜 이따구가 되야 하는건지......

그런게 겹치니까 더 얄밉긴 하다.. 물론 앞서 언급한것처럼 '사람'을 향하는건 아님(갠적으로 악감정 이런건 없고)

그게 님 주관이라고 몇번을 말해요.. 댓글은 안읽어보시고 할말씀만 하시나..

100퍼센트 완벽해야 이길 수 있는 밸런스라면 그렇게 해설하는게 맞죠 오히려
완벽하게 해설못했다고 아 저 선수 답없네요 졌습니다 보다는
아 이렇게 이렇게 해줘야죠 라고 말하는 지금이 더 나은것같아요

제생각에 이 주제는 해설탓을 해야할게 전혀 아니라고 보는데
잘못이 있다면 밸런스 잘못맞춘 탓이죠

콩까지마시죠 // 저 선수 답 없네요 졌습니다를 우회에서 '아 아쉽습니다.'라고 하면서 '졌다'라는 뉘앙스를 계속 풍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