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자장면을 짜장면으로 부를 수 있게 됐네요.

표준어 추가 제정했네요.

 

 

자장면 -> 자장면 or 짜장면

 

복사뼈 -> 복사뼈 or 복숭아뼈

 

태껸 -> 태껸 or 택견

 

품세 -> 품세 or 품새

 

간질이다 -> 간질이다 or 간지럽히다

 

고운대 -> 고운대 or 토란대

 

 

개인적으로는 바라 -> 바라 or 바래 이것도 좀 인정해줬으면 좋겠는데...

 

억지로 쓰곤 있는데 어감이 너무 이상하빈다

 

 

스2얘기 : 화염차 고인 됨

바라는 안바뀔거같은데

오오
고운대는 처음들어보네여

자장면은 역시 맛없고 짜장면이 맛있음

저도 바람 바램 이것좀

근데 간지럽히다가 원래 표준어가아녔음?

오 짜장면 의외네 ㅋㅋ 대중들을 인정해주는건가.

비표준어였다네요.

오호 검색해보니 아니었네 ㅡㅡ;;

원래 언어라는것이 대중이 많이 쓰는쪽으로 따라가게 되어있어요.
모든 단어가 그럼..

바라는 안바뀔거같은게 원래 '바라다'에서 온거고, 명사형은 바람, 짧게쓰면 바라가 맞는거져 ㅎ 잘되길 바랜다라고 쓰진않잖아요. 바램으로 바꾸려면 바라다가 아예 바래다가되어야하는데 바랜다도 어감이상한건 매한가지

불규칙변화로 편입시키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기본형은 유지하되, 변형만 손 보면 될 것 같아요.

딴 건 몰라도 '바라'는 '바래'로 굳어져버려서 표준어라는거 알아도 어감 이상해서 잘 안쓰죠.

그렇게까지 무리하게 바꾸는게 별로좋아보이진않음

애초에 언어의 규칙성은 지켜줘야하는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