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 거면 프로팀에 들어가지 말고 아마추어로 남던가.

입으로만 프로리그 외치고 안은 아마추어 하면 뭐함?

숙소 문제? 아니 그런 문제 감수하고 들어간 것 아니었나? 

그럴 거면 팀에 왜 들어가냐ㅡ_ㅡ 데뷔하고 좀 더 좋은데 가겠다 의 이미지임?

어떤 스포츠도 시즌 중에 서로 맞교환 트레이드가 아닌 이상 멋대로 선수가 팀을 옮기거나 하지 않음. 적어도 시즌이 끝난 후에 옮기지. 

마음에 안 든다고? 그럼 시즌 끝나고 접촉해서 나가던가.

시즌 중반에 멋대로 팀 옮기고나서 '더 좋은데로 옮겼을 뿐이다!'라니......

아마추어 리그로 하지 왜 프로리그로 했어 그럴거면.

그냥 아마추어 리그 GSTL 이라 해. 프로는 얼어죽을 프로.

가서 직접말하세여..여기서 씨부리지 말구..

모르면 닥버
덧글이나 확인하세요

뭐지 어그론가 ㅋㅋ

팽귄통조림 // 말했잖슴? 그럴 거면 무슨 얼어죽을 프로냐고. 답글 달았으니 보시죠. 팀이 마음에 안든다고 시즌 중간에 옮기는 게 프로? 얼어죽을.

팽귄통조림 // 한번 축구 야구 다 따져보시죠. 어떤 스포츠가 시즌 중반에 '나 이 팀 마음에 안 듬 다른 팀 갈래' 하던가. 시즌 아웃하던가, 적어도 자중하고 있지 멋대로 그 팀 나와서 다른 팀에 안 가죠. 다른 팀 또한 안 받아주고.

방금와서그런데 무슨일이에여?

이분 자꾸 다른스포츠랑 비교를 하는데 아직 다른 스포츠와 비교될만큼 e스포츠 판이 그렇게 큰건 아니지 않나...? 잘 몰라서 확실하게 말을 못하겟다

축구 땡깡펴서 이적하든데요? ㅋㅋ 야구도 감독이랑 선수랑 대립하면, 선수 밸류에 따라 감독 ㅂㅂ 되거나 선수가 틀드 됨요.

팽귄통조림 // 법적 하자가 있다고 해도 그건 도덕적 문제가 있는 거임. '이스포츠'라고 표방하고 '우리는 프로게이머다!'라고 주장하는 이상 당연히 도덕적 잣대도 들이댈 수밖에 없고 이는 다른 스포츠와 마찬가지로 '최소한의 개념' 쯤은 갖춰야 함.
그런데 지금 꼬라지는? 잘들 놀고 있네죠. 팀과 계약, 아니 백보 양보해서 구두계약하고 그 팀의 유니폼을 입고 GSTL까지 나오면서 방송 경험까지 쌓았는데 '나 이 팀 마음에 안 들어. 제대로 대접 안 해주네'라면서 그 팀을 버리고 나간다라?
멋지군요.

근데 김가연을 왜까요 ?
생각좀 하고사세요
퍼즐 코카 까는글도아니고 김가연 까는글이였는데 ?

글고 프로팀이나 스투 관련 협회가 하나도 없으니, 선수가 좀 더 갑의 입장인듯

ㅠㅠ어떤선수얘기하는거지...아놩

그리고 야구 축구도 시즌도중에 짜르고 합니다

미러문님 자꾸 프로로서의 마인드 애기 하시는데 프로라면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내야죠
하지만 그게 구단에서 좋은 연습환경을 제공해주지 못한다면 떠나야죠

연봉계약이 되어있는것도 아닌데 사실상 아마추어가 아닌가요;; 의리내세우면서 잡고있는것도 더 웃긴데.;; 글고 감독이랑 협의끝났다고 다 결론난사실인데 자꾸 나오네요.

OSI // '이스포츠'라는데 그러면 판이 작으면 프로게임이 아닌가 보죠? 그러면 그냥 아마추어 리그 GSTL 합시다. 무슨 얼어죽을 프로. 아무리 작은 리그라도 최소한의 개념성은 챙기기 마련입니다. 스1도 그 면에서는 철저했습니다.


카리토 // 이적하더라도 보통 트레이드 식으로 하던가 그 선수는 거의 못나오지요. 그러나 이번엔 결과적이지만 제넥스 팀원들은 '그냥 나왔고', '다른 팀으로 입단'했습니다. 구단이 놔주면 모르지만 구단이 놔줄 생각도 없었고. 적어도 시즌 끝나고 가던가 했어야지요.
하는 꼬라지가 이게 뭡니까.

야구축구 들먹이는데
진짜 계약한뒤에 2군에서도 뛰지못하는선수가 있나요
자기가 나간것도아니고 하겠다는데 자리가 없어서! 우와!

팀에서 구속 수단이 없잖아요. 그러니까 지 꼴리는 대로들 하는 듯.

프로라는 마인드와 책임감을 요구하려면 그에 걸맞는 자격시험과 연봉계약이 있어야하는데,
스2판에서 그런게 있나? 팀 들어가면 다 프로는 아닐테지. 왠만한 스포츠는 다 프로자격시험이나 그에 준하는 것들이 있는데.. 돈 몇푼 쥐어주고 리그 뛰게 한다고 다 프로는 아니제.

아직 정착도 안된 판에 뭐 거창한거 요구하나 싶음

팽귄통조림 // 김가연씨 그 때 제넥스 사건 말한건 그 사건을 오히려 키우는 개념없는 트위터 문제를 깠던 거지 프로로서의 마인드 문제는 아니었는데요 ㅡㅅㅡ 제넥스 문제는 님이 먼저 끌고들어온 겁니다. 그리고 김가연씨가 이 일에 전혀 연관이 없을 거라 생각합니까? ㅡ_ㅡ 그런거 치곤 이적이 너무 빨랐죠?

천상의보호막 // '사실상 아마추어다'. 그러면 지금 팀들은 다 자원봉사단이군요? (...)

OSI // 계속 말하다시피, 저는 시즌 중반에 그 따위로 행동하는 것 자체가 문제라고 했습니다만. 시즌 후에 나가든 말든 상관 안해요 그건 그 사람 문제니까.

슬슬 이야기 바꿔가면서 정신승리하는데
제넥스문제로 김가연깐 님은 잘못했다는걸 시인해야합니다
애초에 모르고 왜까요 ?
알지도못했으면서 뭘 주워듣고 그걸깐거 ?

그냥 지금 판이 아마추어 수준도 안되서 그래요. 케스파 때문에 케스파 같은 협회 또 나올까봐 쫄아서 구색 조차 못 갖추니 어쩔수 없는듯

미러님 아무래도 지금 스2판은 대기업스폰이 있는 것도 아니고 연봉을 주는 것도 아니고 어쩔 수 없는 상황같네요 개인적으로 윤감독이랑 더 친분이 있지만 프로게이머가 프로로서 더 대접받을 수 있고 더 환경이 좋은 팀으로 옮기고 싶어서 옮기는건데 재정이 안되는 팀으로서 어쩔 수 없는 일인듯... 선수개인도 자기자신을 위해 선택한건데 비난할 수도 없구요...

계속 말하다시피, 저는 그 선수가 팀에 불만이 있으면 나가도 상관없다고 말한 겁니다. 단, 시즌이 끝나기도 전에, 그것도 시즌 중반에 그냥 나가버리고 이적해버린 게 문제입니다. 시즌 후에 그러면 누가 뭐라 하겠습니까? 선수가 싫다는데요.

Lenvie // 글쎄요. 그러면 지금이 프로게이머란 명칭 자체를 때려치우고 그냥 아마추어 리그 GSTL 하자니까요(...) 코드 S 코드 A 이딴거 왜 씁니까 그냥 다 아마추어지. 팀들이 자원봉사자들도 아니고 이 행위는 도덕적으로 문제가 너무 크죠.
법적으로야 하자는 없습니다. 딱히 구속할 수단이 없으니까. 도덕적으로 문제가 되니까 말하는거지.

도의적으로 깔 순 있겠지만, 거기 까지인 듯.

아슬프다.

그냥 생때쓰는걸로 밖엔 안보이네요 지금..

팽귄통조림 // 말 돌리지 마시죠? 맨 처음 글 때는 '김가연씨는 사업가 쪽에 가깝다'는 어투였고 때문에 이 판 자체에 대한 사랑(-_-?)보다는, 여러가지로 슬스 안티를 끌어오는 운영과 어투때문이라고 분명히 명시해놨었습니다. 제넥스 문제도 그렇고 였는데 거기다가 님이 태클을 거셨고 거기다가 제 생각을 건 것입니다만. 정신승리는 지금 님이 시전하려는 거 아닌가요?

OSI // 생떼라? 뭐 그렇게 보시면 상관 없습니다. 어차피 이렇게 멋진 선례를 만들어버린 이상 팀들은 이미 유명무실한 간판에 불과할 뿐이고 때만 되면 자기한테 맞는 팀에 '시즌 중반'에 가버리면 그만이니까요. 그냥 나가고 '나 저기 갈래' 하고 그 팀이 받아주면 그만인데요.

볼만하겠습니다 정말.

더구나 시즌 중반에 선수를 빼내오는 게 말이 된다고 보는지? 법적으로 하자가 없다 해도 도덕적으로 충분히 문제가 되고 욕을 먹어도 싼 사안임. 적어도 이번 팀리그 시즌이 끝나고 난 후에 하던가.


시즌 중반에 선수 빼와서 까신다며요

윤감독의 쓸쓸한 등장....

남들이 다 너 ㅄ 하는데 혼자서 아니라 하고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시고
한번쯤 자신을 뒤돌아보세요

아마추어 프로 기준은 님이 정하는게 아니죠. 굉장히 독선적이네.
코드S, 코드A 어디에 프로라는 의미가 담겨있음? GSL에서 준 자격일뿐.
프로라는 자격이 있다면 스타2로 치뤄지는 어떤 대회에서도 같은 취급을 받아야져.
팀들은 수익을 바라고 투자를 하는거고, 선수의 신병은 계약서로 구속하는거지 도의적 책임으로 구속하는게 아님. 오히려 그게 더 아마추어적인 것 아닌가?

축구 야구 논리 꺼내시는데
트레이드 시장 자체가 다릅니다
뭐 헉 이 팀 리퀴드에서 eg로 이적하는데 선수 교체가 있었나요 ? 돈이라도 줬나요 ??
야구나 축구는 선수를 교환한다던지 돈으로 산다던지 합니다
e스포츠랑 스포츠랑은 달라요

팽귄통조림 // 개인적으로는 빼온거나 다름없어서 빼왔는데, 그 것으로 인해 문제가 되었다면 사과하지요. 개인적으로 과정이 '누가 팀에서 나왔다' -> '팀들이 관심을 가졌다' -> '~가 ~팀으로 갔다' 가 아니라 '제넥스 팀에서 ~가' -> '슬레이어스로 갔다' 이니 빼내갔다는 표현을 쓸 수밖에요. 상황을 봐도 팀에서 빠져나온 팀원을 데려간 게 아니라 팀에서 팀원을 데려간 식이었으니까요. 개인적으로는 이 상황 자체가 어이가 없었거든요.

'프로'와 '스폰서'와의 계약이라면 당연히 포함이 되어야 하는 내용 (시즌 중 이적 불가, 이적 기간 설정, FA 규정 등)이 아직 협의회 규정이든, 팀 내규든 간에 명문화되지도 않은 이 판의 크기를 탓해야지.

이거 뭐 스카우트로 이직하는것도 깔기세네

Lenvie // 프로리그로 자칭하고 싶다면 적어도 그 만큼의 도덕적 무언가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GSL에서 줬다지만 자신이 어떠한 일로 돈을 버는 이상 그것이 '프로'라고 생각하고, 현재 실제로 대다수의 스2 대회에서는 그들을 '프로'로서 대접하고 있음(때문에 돈 주고 데려가서 게임 시키는 거 아님). 때문에 프로라는 이미가 포괄적이긴 해도 애매함.
난 선수들이 '한 팀에서 끝까지 있어라!'라고 말하는 게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시즌이 끝나고 가던가 해야지 시즌 중반에 멋대로 움직이는 건' 도의적으로 어긋난다고 계속해서 지적하는 거지. 이런 일이 이번 시즌에만 끝나면 다행인데 다음 시즌에도 그러면 어떡할 것인지? 오늘만 해도 프라임팀에서 뛰던 선수가 내일 슬레이어스 에서 뛰면 볼만하겠군요.

팽귄통조림 // 그러니까 그냥 아마추어 하자니까요 ^^ 헉이 팀리퀴드에서 eg로 이적하는데 EG에서도 헉에게 상당한 돈을 줬지요. 그리고 또한 oGs 에게 다가가서 일단 제대로 부탁하고 그 쪽에서도 수긍했지요. 팀리퀴드는 어디까지나 연합전선이었으니까요. 그러나 현재 팀리퀴드가 EG 라는 팀에서 나옴? 글쎄요. 일단 EG로 이적했지만 이번에 보니까 oGs 에서 이번시즌은 전부 뛰는 걸로 보이던데요?
적어도 최소한의 도리 정도는 지키고 팀을 완전히 옮겨야지.

Lenvie // 계속 말하지만, 법적으로는 전혀 하자가 없습니다. 도의적으로 문제가 생긴다는 거죠.

헐 페이지 7까지 밀렷는데 아직까지 하네

뭐 어차피 떠들어봐야 뭐하겠음.

이게 문제가 되면 알아서들 명문화해야하는데 캐스파라는 빌어먹을 예 때문에 눈치보느라 그런 것도 제대로 못하고.

도의적 책임은 일정 수준에서 끝내야지. 하는거 보면 선을 넘어도 한참 넘었는데?
그리고 지금 스2게이머들은 다 아마추어요. 프로 자격을 부여할 관리집단이 없음.
그렇다고 뭐 GSL에 아마리그를 붙이라는건 넌센스라는거. 잘 아실분이 왜이러시나.


아, 그리고 자꾸 볼만하네, ^^ 어쩌네 하면서 비아냥대는데, 뭔가 자기 논리를 관철시키려면 태도부터 고치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