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뭐 이상하게 어그로를 끄는거처럼 되버렸는데 ㅡㅡ;

제가 말하는건 비단 프로게이머만의 얘기가 아니라

자기가 뭔가 한분야에서 일하면서 그게 어느날 갑자기 폭삭 무너지고

자기가 그 분야에서 일했던 10년간의 노력이 하루아침에 물거.품이 되면

그 사람이 다른 분야로 다시 무언가를 하기가 그만큼 어렵다는걸 말한겁니다

이거 보고 또 무슨 언어순화니 머니 하겠지만

초중고등학생 때부터 게임만 죽어라 파고 미래를 거기 걸었던 학생들이

20대 중후반 나이가 되어서 무언가를 다시 시작하기가 쉽겠나요;

물론 그중 잘될 사람은 잘되겠죠.. 하지만 그게 쉽지 않을 사람들이 더 많을 거라는거죠...

하지만 또 공격하는 사람들이 댓글달겠지...

와 그두줄의글에이런 길고 깊은뜻이 있다니 ㄷㄷ; 저희가 오해살만하네요 님이짱

맨첨했던말이랑 달라짐

"프로게이머 게임만하는놈들 -> 사회나가서 아무것도 못한다"

이정도의 단정적인 주장이었음

여튼 결론적으로 이생각을 가지셨다면 더 공격할 댓글은 없겟지..

태반이라는 말이 전부다라는 말은 아니잖아요?...

일단 태반이라는 말자체로 전부다를 표현하는건 아닌데 다수를 지칭하는것은 맞지않나요?

그리고 그 태반이란 단어 뒤에있는

"사회나가서 아무것도 할수없는데??" 요문장에 대해서 지적한거에영

현재 말씀하시는것은 "아무것도 할수없는데? "-> "사회나가서 힘드니까 걱정된다"

요 수위로 바뀐거같은데

제가 잘못이해하고있는건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