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G룰 심하게 이상하지 않나요???

코카선수가 준결승에서 2:0 로 졌어도

경기 한번 더치르는 걸로 인해서 불이익은 충분히 다 받았는데

왜 새로시작하는 결승도 2번진거에서 시작하는지-.-?

다음라운드는 다음라운드답게 다시 시작해야지

무슨생각으로 이런룰을 만들었는지 누가 좀 설명좀 ㅡㅡ

괜찮은데요.. 한판도 안진자의 어드벤티지죠

볼만한데...

애초에 토너먼트 방식은 지면 바로 탈락인데
선수 입장에서 기회를 한번 더 준다는건 되려 더 좋죠

원래 더블 엘리미네이션이 어떻게든 승자한테 어드밴티지를 줘요.

경기 한 번 더 치르는게 불이익이 아닐수도 있죠. 이기고 올라오니까 상승세를 타고 손도 풀리니까요.

장민철이 컨디션안좋아서 이드라한테 2:0으로 발리고 다음날 4연승했던게 기억나네요..
결국 이길사람이이김

한번 더 도전하는데는 패널티가 큰 법이죠

ㄴ 그렇군요~

그럼 만약에 준결에서 2:1로 졌으면 최종결승 1:0 으로 시작하는건가용?

더 잼있는데요. 그걸 뒤집는 경우도 많이 일어납니다.

더블엘리가 한 번 져도 기회를 한 번 더 주는 컨셉의 룰이잖아요.
다른 선수들은 한 경기 져도 기회가 있었는데, 최지성 선수는 한 번도 안졌다가 결승에서 한 번 진다고 바로 끝이면 그게 불공평한거죠.

밑에서 다시 이기고 올라왔다는게 불이익 다 받았다고는 볼 수 없지않을까요
토너먼트였으면 최지성선수에게 진 순간 짐쌌어야하는데 그거에 비하면 무조건 괜찮은거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