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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8-28 17:24:28 KST | 조회 | 1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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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내가 그 입장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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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탓이건 뭐건 간에 일단 '죄송합니다'로 약식 사과문 때린 다음, 클랜에 누가 될 지 모르니까 일단 탈퇴하고 엑스피에 장문의 사과글을 쓸 것임.
(만약 친구가 했다면), 나의 친구가 그런 짓을 했지만, 그런 친구에게 맡긴 나 자신도 잘못이므로 이런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다신 이런 일이 없고 이런 논란이 일어나지 않도록 조심하겠다고.
이 정도여야 사람들이 그나마 납득하지 '내 친구가 한 거에요' 하고 떼 쓰고 있으면 어느 누가 받아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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