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2가 다른거에 꿀리는건 이건데

스2가

'정형화 되었다'

또는 '식상하다' 라고 불리는 가장 큰 이유중 하나가

 

 

컨트롤적인 요소가 너무나도 적은

시뮬레이션 게임

 

이라는 점입니다.

 

초반에야 이정훈선수의 해병산개 보고 '우와~' 라고 했지만

지금 테란 프로게이머중에 그만큼 못하는 유저 별로 없죠

 

저그야 애초에 컨트롤 면에서 볼게 없구요

 

토스또한 역장면에서

실력 차이가 나기는 하나

현재 추세는 가면갈수록 역장의 위력은 줄어들고 있습니다.

(토스의 관문 올인이 줄어든 이유중 하나죠)

 

뭐 인터페이스가 너무 편해서 그런거긴 한데...

 

프로게이머의 게임을 보면서도

컨트롤 보고 우오오 하면서 놀랬던게

스2에서는 이정훈 선수 이후로는 아예 없네요.

 

여담이지만 스2 중계할때도 유닛 상황 같은건

안보여줬으면 하는 바램

 

그냥 생산병력이랑 인구수만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다 보이니까 그냥 싸우기도 전에

이미 견적이 다보임;

토스는 교전컨이 엄청나게 중요해요.

퓨마 장민철 환류컨 돋앗는데

음..저는 이정훈,갓초원

그리고 재덕신의 타이밍 맞게 나오던 병력

등은 놀랍긴 했는데..

"우와~이거쩐다!"라는 점들이 크게 없긴했음.

저는 장민철 환류

저는 장재호의 컨트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