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스2보는게 좀 지치지 않나용?

지친다기보단 질림.

 

확실히 워3보단 보는맛이 없음..

 

스1도 그래서 안본듯한데..

 

패치 이후에 좀 새로워 질라나..

 

전 너무 재밋어서 손에 땀나는데 .ㅋ...

전 충분히 재밌는데 ㅋㅋ

전 오픈시즌2부터 봤는데 아직....... 계속 뭔가 패턴이 바뀌는 거 같던데

111하고 1111만 아니면 재밌네요

저도 재미없음 근데 할게없어서 보고있음

전 재밌는데 ㅎㅎ

패턴 고정화. 선수들이 거의다 똑같은 운영에 똑같은 전략만 쓰니까 질렸음.

도대체 왜 그따위로(특색있는 유닛 약화, 게임 정형화) 패치하는지 이해불가.

날빌이 강했을 때가 차라리 게임 양상은 훨씬 많았는데 지금은 다 운영간답시고 똑같이 흐르는데 문제는 밸런스도 안맞네요 ㅈㅈ

ㄴ 내가그래서 재미를 못느끼는군 사람만다르지 플레이는 거의다 똑같아서 질려버린

차라리 MLG는 그래도 볼만한거같음 해외선수들은 좀 다양하게 플레이해서

제가 밸디면 딴건 제쳐두고 우주모함, 모선, 사신, 전순, 울트라 같은 유닛 많이 손보겠음. 의료선 같이 견제 유닛 속도도 올리고, 예를 들어 모선 같은 경우 한번 나오면 게임 전황이 뒤집힐 정도로 강력하게 만드는 대신 자원이 1200/1200 들어간다던가 하는 식으로... 변수가 없고 똑같은 패턴이 계속 나니까 이건 스타처럼 10년은 커녕 1년 봐도 개인적으로 지루합니다.

옛날 의료선의 유령 침드랍이라던가 리페리온이라던가 특색있는 전술들 많았는데 패치로 죄다 고자되어 버리니까 안 그래도 유닛 수 적은 스타라는 전략게임에 주력유닛으로 쓰이는게 3,4개가 전부니 이렇게 얼마나 갈지 걱저오되네요.

의료선 드랍 막는게 선수들은 힘들다지만 관객은 사방팔방 난전 벌어지고 한쪽이 유리하다가도 갑자기 최.종.병.기. 등장하면서 전세 바뀌고, 고기 소환되자마자 폭풍 날리면서 다 밀린 경기 막아내고, 또 초반부터 치고박고 하거나 전략을 걸어야 재미있는 법인데 이건 뭐 벙커링 하지 마세요 초반 러쉬 하지 마세요 사신으로 깔짝대지도 마세요 전순은 쓰지도 말고 우모는 잊어버리세요 모선은 관광용 아니면 뽑을 생각도 하지 마세요 한방 전투 대패하면 그냥 ㅈㅈ치세요 무조건 운영 가서 똑같은 유닛 조합으로 똑같은 전술(전략 말고)로 누가 더 컨트롤 생산 잘하는지만 겨루세요 하니까 답이 없어 보이네요.

스타1은 정형화라는 시점에서는 더 심했는데 그때는 모든게 초창기라 10년간 꾸준히 바뀌어 왔던 만큼 시작한지 1여년만에 전술,전략이 거의 고착화 되어버린 스타2와는 다른 이야기이죠. 스타1 시기로 치면 벌써 최연성이 등장하고 양산형들이 주르륵 나오는 그 시점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