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야근하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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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8-26 17:47:46 KST | 조회 | 302 |
제목 |
저그로 종변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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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우리나라 스2 오베시절에 테란으로 했습니다.
게임은 다 잘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원래 스1을 거의 안했던 터라 만만치 않더군요 ㅎㅎ;
게임수도 그리 많지 않구... 대충 오베 끝날때쯤에 플래티넘 8위 정도? 다이아 못올라가고 오베 끝나서 접었지요. 한 80승 했나.
나중에 동생이 시티하길래 잘 꼬셔서 같이 스2 정품 사고, 다시 하니깐 이건 뭐... 왜렇게 빌드가 바꼈는지 탈탈 털리더니 골드로 떨어졌어요. 이때 또 30~40판 하다가 개강하고 쥐쥐.
방학이라고 친구들이랑 놀다보니 저그가 너무 재밌어보여서 하고있는데... 대만이랑 섞여서 수준이 떨어졌는지 골드에서 그냥저냥 있어요...
저그는 정형적인 빌드/조합이 제대로 없다시피 하다는게 참 매력인 거 같아요. 매번 게임이 약간씩 다른 양상이 되잖아요. 또한 일꾼쨀때나 맹독충 한번에 이삼십기 부화시킬때, 뮤탈 열마리씩 뽑을때 기분 되게 좋아요 ㅎㅎ 일꾼쨀때는 막 조마조마한 스릴도 있고 ㅋㅋㅋ 아무튼 테란할때보다 저그가 더 재미있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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