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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8-26 09:03:05 KST | 조회 | 5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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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1.4패치 오래 기다린거에 비하면 좀 불만족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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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테란이 밸런스상 가장 우위에 있다는 사실을 전제로 이야기 해보자면..
유닛이 언덕 위를 바라볼 때의 시야가 1만큼 감소하였습니다
- 4차관 약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듯
불멸자 사거리 상향
- 개념패치. 하지만 최근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되는 111을 불멸자 사거리 상향 1으로
해결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
모선
- 이러면 쓸것같니?
점멸
- 이것도 프프전 때문이라고 봐야하나? 타종족전엔 그다지 문제가 없었던거 같은데..
프프전 때문이라면 프로토스에게는 어쩔 수 없으면서도 아쉬울 듯
차붕
- 개념패치. 견제를 할게없는 프로토스에게 견제의 희망의 불씨라도 주는 셈
병영건설시간 너프
- 개념패치. 1111이나 1214로 이어지는 테란의 필살콤보 직접적 약화
화염차
- 조금 민감할 수 있는데 일단 일꾼에 대한 살상능력은 확실히 떨어지기 때문에
견제에 대한 공포는 조금 줄어들고 테테전 메카닉이 약화되면서 지겨운 땅따먹기를
덜 볼 수 있다는건 긍정적이나 화염차가 가장 활개를 치고 있는 대 저그전에서
여전히 저글링은 2방이라는 점을 감안해보면 현재 유행하는 화염차 트리플 등의
빌드는 앞으로도 쓰일 것으로 예상. 적절하긴 하나 일단 나와봐야 알것같음
밤까마귀
- 패치된다고 바로 쓰일거 같진 않음. 하지만 테란에게 이 밤까마귀는 여전히 미개발 유닛이고
그 이유는 밤까마귀가 진정 후져서라기보다는 밤까마귀를 안써도 할만하기 때문이라는게 내 생각.
이말인즉슨 밤까마귀와 우주모함은 똑같이 잘 쓰이지 않지만 쓰이지 않는 이유는 다르다는 것.
감염충
- 프로토스에게는 적절하지만 테란상대로까지 약해진것은 조금 불만.
너프 전 감염충이 테란상대로도 지나치게 강한 것은 아니였음.
감군&울트라
- 감군은 별차이 없을듯한데 저저전 오염싸움은 이제 할 수 없을듯.
울트라는 프로토스전에는 쓸만하나 테란전에는 여전히 등장하지 않을듯하다.
이상으로 살펴보면 각 종족마다 너프와 상향이 함께 이루어지는데
개인적으로는 테란은 이미 상향이 더이상 필요없는 종족이라고 생각함.
프로토스는 점멸연구시간 너프가 프프전때문에 어쩔수 없다곤 하지만 뼈아프고,
저그는 감염충이 테란상대로에게까지 덩달아 약해지는 것이 뼈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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