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11막을때는 어차피 전혀 도움이 안됨.....
해탱위주의타이밍 러쉬에 그나마 예전보다 약간 좋아졌다고는 분명할 수 있긴하지만, 거기까지.. 그 이상은 안됨.. 어차피 해병에 민주화 당하니까.. 한방이라도 더 쏘는게 어디냐 할 수 있지만, 불멸자가 월등하게 많지 않는이상 의미는 없음.
오히려 수호방패에 의한 데미지 저감 효과가 더 좋을수도 있다고 봄...
2. 불멸자는 거신과 테크를 공유하기 때문에.. 불멸자를 순풍순풍 뽑아낼 수가 없음..
가격 : 250/100, 인구수4에 최악의 빌드타임을 가지고 있는 녀석이므로.. 이걸 많이 뽑을수가 없음....
저그 바퀴가 사거리 3에서 4로 향상된게 대박인 이유는 '역장'을 쳐도 때릴 수 있다는 점과, 바퀴는 많이 뽑을 수 있는 유닛이기 때문임..
불멸자가 만약 관문 유닛이라면 정말 불멸자의 위상이 달라졌을 수도 있겠지만.. 그건 게그...
그렇다면 불멸자가 제대로 쓰일 타이밍이 정석적으로 봤을때 있느냐.. 하는걸 따져봐야하는데.....
문제는 없음..
붕가기 체력이 늘었다고 해도, 테란 본진에 2기씩 테워가지고 다니면서 테러할 정도는 안됨..
한번은 성공할 수 있을지 몰라도, 두번은 안당하는게.. 바이킹 1기만 뜨면 무조건 막히기 때문.....
그럼 불곰을 잡을려고 많이 뽑는다?
토스 전체의 기동력이 후달려지므로.. 안됨.. 안그래도 테란 스팀팩에 비해서 기동력이 후달리는 판에, 그리고 상대가 뇌가 있음.. 토스가 불멸자를 모으면 바보가 아닌이상 불곰비줄을 압도적으로 늘릴 필요가 없음..... 해병만 많이 뽑으면 되니까..
emp만 있으면 되는거지.....
뭐하러 불곰을 많이 뽑나, emp쏘면 집정관까지 다 민주화 시킬 수 있는데.. 스2 최강 화력 유닛은 다시 말하지만 '해병'이고..... 불곰은 탱커역할을 하던 넘일뿐.. 토스 병력 구성이 불멸자가 많아지면 그냥 다수 해병으로 민주화 시켜버릴 수 있다는게 문제..
그럼 토스가 환류나 폭풍을 쓸 수 있어야하는데.. 불멸자를 뽑는데.. 어떻게 다수 폭풍이 나올 수가 있냐 이거임..
절대로 불멸자는 많이 뽑을 수 있는 유닛이 아님.. 거대 집단화 될 수록 그런 상향은 전혀 의미가 없음..
이번 불멸자 사거리 6은 테란이 완전히 째고 있을때 불멸자 2기 정도 대동해서 러쉬가는 초중반 타이밍 정도의 의미를 갖을뿐 사실 큰 의미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