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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8-23 20:23:50 KST | 조회 | 4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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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빠도 뭐도 아닌 사람으로써 걍 말하는데. 김동주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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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 선수를 까야된다는 지금 입장이
im이였다가 멘탈 붕괴로 군대로 도피할려고 했는데 임요환님이 꼬셔서 냅다 조건좋고 환경좋은 슬레로 냅다 들어가 버렸다! 하고 까는건데..
그게 까일만한 일인까요?
사회생활하게 된다면 좀 아실만한 일인데.
그럴 상황 많습니다.
좋은 환경에 좋은 조건에서 일할수 있는데.. 왜 내가 생각하기에 안좋다고 여겨지는 환경에서 계속 일을 해야되죠?
거기서 또 나아가서 팀원들이랑 잘 안맞고 또 감독이랑 잘 안맞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김동수 선수 마음속에 나왔다가 들어온것두 아닌데 그렇게 대놓고 깔만한 일인지. 조금 궁금하네요.
선수는 경기력으로써 말하는 법이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비매너 짓을 한다던게 폭행을 한다던가 마씨와 같은 짓을 한다면 충분히 욕을 먹고 징계를 먹어야되고 팬들에게 쉼없이 까여도 좋다고 생각되지만.
그렇다고 그 선수의 내부사정도 모르면서 그렇게 까대는건 영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인터뷰에서도 봤었다시피. 충분히 그럴만한 상황이였다고 이해도 되구요..
그렇게 치자면 퓨마선수는 완전 한국에도 들어오지 말아야 할 역적이 되는거구요. 서기수나 김원기는요? 두분다 감독과의 마찰 돈문제 때문아니였나요? 유독 몇몇분을 보면 김동주선수가 슬레로 이적했기에 까는 분이 있는듯 한데요. 스스로에게 물어봅시다.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고 있지는 않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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