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다가 다른 유저에게 욕들은 경험 다들 있으시죠
보통은 그냥 똘아이한테 잘못 걸렸다거나
원래 게임문화가 이러려니하고 기분 나빠도 그냥 넘기셨을텐데
사실 우리가 욕들을 이유가 없어요
게임업체에서 그런것을 적극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제제하거나 대처하는데 투자하지 않기 때문이죠
왜 투자를 안하냐면 유저들이 그런점에 대해서 별로 민감해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굳이 돈주고 사람을 써서 모니터링 하고 제제하지 않아도 유저수나 수익에 변화가 없으니 투자를 안하는거죠
그러다보니 게임내에서 각종 비윤리적인 행위나 폭언을 해도 아무런 제제도 없고 별일없으니깐
일부 인격이 덜 형성된 사람들이 거리낌없이 버릇처럼 폭언을하고
이런게 많아지다보니
아예 그런 부정적인면이 게임문화의 하나의 당연한면처럼 여겨져서
폭언과 비윤리적행위에 유저들 모두가 점점 둔감해져가는 악순환의 루프를 타고 있는거죠
그래서 결론은 비매너유저나 폭언을 일삼는 유저를 보고
그냥 넘어가지 마시고 게임업체가 이 문제에 대해 개선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어필하세요
우리가 욕들으면서 게임서비스를 받을 이유 어디에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