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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8-12 11:17:48 KST | 조회 | 1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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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111 중 매번 똑같은 방식만 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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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거기 맞는 카운터 빌드 준비해서 적절히 대처할 수 있음
예를 들어 상대가 은폐업한다는 100% 확신이 있으면 로보 올려서 관측선 뽑아주고 멸자뽑아 탱크점사
만약에 밤까 안뽑고 노은폐업밴쉬만 뽑는다는 100% 확신이 있으면 다템견제나 다수추적자
등등 엄청 많은 111종류가 있고 거기 나름 상대할만한 카운터 빌드가 각각 있긴 있겠지만
그거를 정확하게 예측할 방법이 플토한텐 관측선이나 불사조 말고는 없음
무슨 건물 띄워서 정찰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오버로드같은 유닛이 있는 것도 아니고 스캔이 있는 것도 아니고
테란이 입구만 막아놓으면 우공이나 로보 올리지 않는 이상 알 방법이 없음
로보 올렸는데 테란이 밤까 뽑으면 맘대로 접근하기조차 쉽지 않고
밤까 안뽑아도 기술실에서 은폐업눌렀다가 관측선 빠지면 취소해서 그 자원으로 마린탱크 더뽑을수도 있고
제일 말도 안되는 건 최근 111이 유행하기에 플토는 우공이나 로보틱스를 통한 정찰을 강제받는다는 거
결국 문제는 타이밍 잡는 쪽도 테란이고, 게임 쥐고 흔드는 쪽도 테란, 빌드 살짝씩 변형시키는 것도 테란인데
플토가 테란이 뭘 하고 타이밍을 언제로 잡을지 제대로 판단할 수 없는 게 프테전인게 문제
내 생각에 고수테란이 변형111 시전하면 동실력에선 추리의 영역을 넘어 운이 따라줘야 막고 이길 수 있는듯
20%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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