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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1-08-10 21:44:32 KST | 조회 | 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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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번 한일전은 이기긴 힘들거라 생각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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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렇게 3:0 으로 발릴줄이야.. 킁;
조용형은 왜 월컵이후로 안 뽑히는지 이해가 가질 않고..
그 놈의 박주영 사랑은 언제까지 될라고 그러는지...
실전감각이 떨어졌다고 하면서도 확실히 경기를 봐도 평소의 박주영의 몸놀림보단 좀 둔해 보였는데..
그리고 이근호는 완전 열정적이긴 했지만 ... 첫번째 헤딩을 김정우한테 양보했으면 어땟을까하는 아쉬움..
그리고 구자철은 전반 완전 버러우에 후반은 신나게 말아먹기..
수비는 왼쪽 윙백이 2번 교체되는 안타까운 현실이 있긴했지만
그래도 문제가 많았네.. 일본이 너무 잘한것도 있긴 했어도 진짜 답 없었음..
카가와 몸놀림에 무너지는 박주호보면서 진짜 수준차가 느껴지고 우치다한테도 발리는거 보니
앞으로는 어떻게 해야하나 싶네.. 걔네들도 아직 나이 22살 남짓에 창창한 애들인데
해외진출한 애들은 일본이 더 많을뿐더러 독일에서는 일본애들 더 좋은애 있나 스카우터들도 많이 보내져있고..
사실 .. 이건 다 오늘 내일만의 문제가 아니였지만
일본와서 티비 보면은 유소년축구에 대한 관심도 엄청 커서 유소년리그도 중계해주고 장난아니던데...
스포츠매장가면 축구매장에 애들하고 부모님들이 붐비고 J리그의 경우를 봐도 너무 체계를 잘 잡아놔서
여자축구나 남자축구나 점점 발전할수밖에 없는 방향인듯..
우리나라는 정신력과 엘리트양성만 하다가 점점 먹히는 꼴이구나... 어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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