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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8-10 02:25:12 KST | 조회 | 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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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념성 징징과 자위성 징징은 구분되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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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이 그렇게 사기면,
토스나 저그 잡고 테란 이기면 본인이 엄청 잘해서 이긴게 되는데
양심에 손을 얻고 본인이 엄청 잘해서 이긴 경기라고 단언 할 수 있겠나요?
테란한테 진 경기 복기 해보면 실수나 상황 판단을 잘못했게 없다고 할 수 있겠나요?
테란한테 질 때 뭔가 모를 빡침을 감정적으로 느낄지라도,
자신의 플레이에 대한 착오나 미스를 이성적으로 같이 떠올릴 수 있어야 징징할 자격이 있는거임
이기면 내가 잘해서 이기고, 지면 상대 종족이 사기라서 진거라고 자위하면
발전되는 모습도 없고 바뀌는 것도 없음
당연히 밸런스가 완벽히 맞을 수는 없고, 현재 저프전 같은 경우는 토스가 많이 힘들지만 패치가 되든
구세주가 나타나든 돌파해나가야할 문제임, 한때는 저프전에서 200 토스 어떻게 이기냐는 저그의 죽는 소리
많았는데 극복했음
솔직히 맵에 따라 다르겠지만 개념맵을 전제로 테프전과 저테전은 어느 정도 밸런스 맞다고 봄
다만 다전제에서의 밸런스는 테프전의 경우 테란에게 기우는게 사실.
아무튼 밸런스를 논하기에는 너무 많은 변수가 존재하는거고 테란 입장에서도 역시 토스, 저그 사기로 느껴지는건 매한가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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