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란이 디자인은 실패했지만, 밸런스는 실패하지 않았다고?

디자인에 실패했다는것에서 이미 테란이 사기란걸 인정한것입니다...

 

게임디자인의 한 부분이 밸런스이고, UI,캐릭터,사운드등 이런 부분역시 '디자인'의 일부입니다.

 

그런데 테란의 디자인에 실패했다는건, 밸런스를 넘어서 스타2의 완성도에도 하자가 있음을 인정한거구요.

 

사실상 지금의 테란강세는 확장팩이 나오지 않는한 어쩔수 없다는 뜻이기도 하구요.

 

더스틴의 인터뷰를통해 추측해보면, 자날에서 밸런스는 승률이 5:5정도 나오면 딱히 건드리지 않을것이고,

 

본격적인 문제(인공지능, 테란전략의 다양성 등등등)는 차후 확장팩을 통해서 수정하겠다는 것 같습니다.

 

자날에서는 사실상 포기해야겠네요...

그래서 전 44만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