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나라 더빙하는거 보면 가관입니다.

전문 녹음및 나레이션같은건 개나 줘버린

머리에 똥만들은 놈팽이출신 아이돌인지 돌아이들인지를 갖다가 대충 써먹고

그걸 또 광고로 써먹어서 거1품만 불려놓지 않나 

아예 요즘 영화계에서 더빙을할때는 전문성우는 다 갖다 버리고

대부분을 연예인이나 아이돌새ㄲ1들을 다 주연으로 박아 넣더군요

오죽하면 강수진씨가 한번 인터뷰에서 그랬다죠

대중들이 정 원한다면 우리로서는 할 말이 없지만,

이쪽 분야에 대해 아예 백지나 다름없는 유명연예인들을 소질이나 적성 따지지 않고

단순히 인기좀 있다고 무작정 더빙에 넣고 보는 무책임한 요즘 추세를 보니 좀 거시기하다 라고요

더빙영화는 안본지 8년 된듯

작품성 < 돈이 더 잘 벌리는 쪽 ㅋ

아진짜 우리나라 성우진 장난 아닌데 다 내비두고 인기 연예인들만 쓰는거 진짜 마음에 안듬

ㄴ절대동감입니다.

아예 고삐리놈들가지고 걍 아이돌이라고 그냥 전문 더빙에 갖다 박아넣는거보면

참 가관이죠 뭐 직접연기하는게 아니니

그냥 국어책읽듯이 막 읽는거보면 미어터질지경

아이돌 중에서 못하는 사람들도 있죠. 그건 문제가 있지만, 그렇다고 아이돌이라고 잘하는 사람을 욕하기는 싫군요.

ㄴ보통 아이돌들을 더빙에 캐스팅할때 객관적 실력 평은 10이면 8~9는 부정적인데도 불구하고

기어이 모든 주연급 역엔 다 넣고 보는게 요즘 추세죠

어떻게 보면 자본주의 논리에 젖어가는거죠.

지금 예를 든것이 더빙이라는 한 부분을 놓고 보셨지만..

현재 우리나라 사회전반에 걸쳐서 이런현상들이 많죠.

기업들은 돈이 되는쪽으로 투자를 하는게 맞는거고..

이것을 뒤집으려면 보는 관객 즉, 소비자가 그정도 수준이 되야되는건데.

본질을 볼수있는 시야는 갈수록 좁아지는 추세라는게 저도 느껴지는데요 뭘.ㅋ

요새 10대 문화를 보면

수박겉핥기,속빈강정, 빛좋은 개살구 식의 나라가 되지 않을까 걱정도 됩니다.

객관적이라는 것에 부정적인게.. 아이돌이라면 부정적인 사람들도 있는데다, 음악이나 영화 평 등은 주관적일 수 밖에 없어요. 아이돌이 국어책 읽듯 더빙을 한다해도 그에 대한 평이 객관적일 수는 없죠. 그리고, 요즘 추세라는 것은 대중을 고려하기 마련인데, 그 대중에는 아이돌 팬들도 포함되요. 그렇다고, 아이돌 팬들을 욕하고자 말하는 것은 아니고, 저희가 좋아하는 가수들도 있듯이, 그 사람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가수를 좋아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비난할 수는 없어요. 저는 더빙은 모르지만, 연기같은 경우, 어느 정점에 이른 연기자를 대체할 수 없는 경우가 분명 있다고 봅니다. 예를 들면, 올드보이의 최민식, 박쥐의 송강호 같은 경우... '포화속으로'에 출현한 TOP의 연기같은 경우가 아니면, 아이돌만으로는 대체되지 않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