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오늘 IM감독의 판단을 이해하기 힘들다...

GSTL의 중요도는 상금 같은게 아니고 팀이미지를 상승시킴으로써 스폰서도 끌수있고 하는건데

이미 승점도 좋고 전승이었으면 이해되지만 전 경기를 4:0으로 털린 상탠데 왜 재덕신 카드를

안쓴건지 이해하기 힘듬. 전 경기야 재덕신이 GSL결승을 앞두기도 했고 정종현까지 뽑았는데도

진건 어쩔수 없는 거였지만 분명 최지성 선수 스나이퍼로 기용한 안호진 선수가 패배하고 

황강호 선수까지 무너진 상태에선 팀을위해서도 최고의 카드를 썼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

그냥 IM팬으로서 이렇게 허무하게 깨지는게 참으로 힘드네요;; 대체 왜 등에 최고의 검을 차고있는데

죽을때까지 안쓰는건지..... 마치 레알이 바르샤랑 1승 2승 차이로 라리가 우승 경쟁하는데 

호날두 안쓰고 애껴두는거 같음 아흐..

이번시즌 부터 감독님이 임재덕카드를 한번도 안썼음

ㄴ 이유가 있을겁니다. 강패를 두고 안 쓰는 이유가 ㅎㅎ

있을 거에요..ㅠㅠ

이해할수가 없음... 아무리 신인선수 방송 적응 이라지만 결국에 중요한건 승리인데..

전략노출아닌가

임재덕 당장 다음주 경기라서..... 일지두요.

GSL 4회 우승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
GSTL 에서 약간의 손해를 감수하는게 아닐까요.
사실 재덕신이 올킬한다는 보장도 없고..
NS호서전에 플레이오프 진출을 맡기고 이번엔 쿨하게 다른선수 경험도 시켜줄겸..

이건 그냥 추측해본 것 뿐이구요..

전의 사례도 있고 아마 최용화 선수 나오면서
지금 같은 비난은 각오 했을 것 같아요.
하지만 감독에겐 그런 것 보다 우리가 알 수 없는 어떤 것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했겠죠.

뭐 다 사정이 있겠지여... 팬으로서 그냥 지켜볼뿐 ㅜㅜ

아끼다가 결국에는 스타성이 사라지죠.. 차기GSL 우승확률보다도 중요한건 현재 팀과 사람들의 관심이겠죠. 스타에서 레전드가 되려면 절묘한때에 더 많은 팬을 위해 약간의무리수는 있어야 하지않을까 생각..

일단 GSTL이 GSL과 동시에 진행되다보니 전략노출도 문제가 되고
다른 여러가지를 고려했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