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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8-06 01:14:32 KST | 조회 | 4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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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kt 님, 그렇다면 임요환이 홍진호에게 '예선' 운운 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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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이라고 무조건 비하할 수는 없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경기 전체 모두 보셨으면 아실텐데요.
이벤트전이라고 보기엔, 더구나 친한사이라고 해도 조롱하는게 정도를 넘어섰습니다. 그것도 과할 정도로요.
제2경기는 아예 대놓고 져줬으니 논외로 치고, 제1, 제3경기 보시면 아실 겁니다.
임요환 진짜 상대를 능욕하려고 작정을 하고 게임했습니다. 아마 제1경기 화염차 찌르고 빼준 이후에 마음 단단히 먹은 거 같습니다.
홍진호 진짜 대충 준비하고 나갔습니다. 이벤트전이라 해도요.
게임 끝나고나서 홍진호 선수 얼굴 보셨습니까? 저 그런 얼굴, 3연벙 당한 이후에 그런 얼굴 짓는거 봤습니다(...) 아쉬운게 아니라 진짜 어이가 없어서 화가 난 얼굴. 자기 자신한테 화가 난 얼굴.
더구나 경기 끝나고 '실력 제대로 키웠으면 한다'와, 임요환의 '정신적인 라이벌' 등의 발언은 단순 이벤트 경기로 여기는 걸로 안 보였습니다.
뭐 중2병이라 보시고 소설이라 보신다면 저도 말을 않겠습니다. 어차피 서로 바라보는 시선이 다른데요.
그냥 제 과민반응이라 치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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