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사실 화끈하게 이기고 경기 마무리하는게 좋지.

사실 누구나 지고있을때 쿨지지 치고 나가는게 쉽지는 않지.

특히나 희망고문이 시전되고 있을때.

 

가끔 영화보면 싸움터나 전쟁터에서 부상에 고통스러워 하는 사람을

편하게 보내주는 장면이 많은데.

 

주도권을 갖고있는 사람이 빨리 끝내주는것도 매너인듯 싶다.

 

당하는 입장에서야 갖고노는게 뻔해보이는데 그렇다고 막상 나가는것도 쉽지만은 않으이.

근데 게임내 세레모니 하는 선수도 다음경기에 쓸 체력을 소모하고 있는거죠 뭐

ㄴ 그건 잘 모르겠음

ㄴ 본인이 GG를 않치면 갖고놀아질 상황이라 판단되면 GG를 제때 치는것도 프로가 할일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듭니다.

ㄴ 그렇죠. 근데 희망고문이란게 알고도 당하는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