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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1-08-05 03:15:41 KST | 조회 | 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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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인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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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GSTL이 있는 날이었는데,
밤새고 푹 자다가 뒤늦게 VOD로 경기를 봤네요.
평소 같았으면 목동까지 다녀왔어야 하지만... 이젠 그럴 일이 없게 됐네요. ㅎㅎ;
항상 하던 일이 갑자기 사라지니 무얼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허무한 마음 때문인지 게임도 크게 재미가 없고...
안편집장님과 제가 기획하고 있던 것들 참 많았는데 다 보여드리지 못하고 떠나게 돼서 죄송합니다.
저도 여러 기획기사 준비하고 있었지만 최근 개인적인 일들 땜에
일에 제대로 집중하지 못해서
많은 것 못 보여드리고 떠나네요~
다른 것보다 일을 제대로 마무리 짓지 못하고 떠나게 돼서 아쉬울 뿐입니다.
그리고 몇몇 분들이 오해 하시는 것처럼 최근 있었던 기사나 칼럼, 인터뷰 문제로 그만 두는 것은
절대 아님을 밝혀드립니다.
악플러들 때문에 스트레스를 좀 받긴 했지만, 업무에 지장이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솔직한 심정으로 저와 알고 지냈다면 다 친한 친구나 동생이 됐을 수도 있었을 텐데...
그들에 대한 미래가 걱정됐다고나 할까요...)
윗 부분에 대해선 저도 참 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 말을 아끼고 제가 감수하는 편이
좀 더 낫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따로 언급하진 않겠습니다.
(칼럼 등과 관련해 정 궁금하신 분들은 트위터 멘션이나 이메일 주시면 답변해드립니다.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칼럼에 리플달면 지저분해질까봐 안달았습니다. 멘션은 100% 답변해드렸습니다.)
어쨌든, 그동안 PlayXP에서 기자 생활하며 국내 최고의 스타2 사이트에서 일한다는 것과
그 누구보다 열심히 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앞으로 다른 곳에서 계속 기자 생활을 이어갈지, 새로운 일을 할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XP에서의 활동은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겠습니다.
국내나 해외 e스포츠 관련해선 개인적으로도 여러 글을 쓰고 싶지만,
블로그를 꾸미는 일은 귀차니즘 때문에...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제대로 인사도 못드리고 떠나 다시 한 번 죄송하게 생각하며,
여러 관계자 분들, 선수들, 감독님들께도 감사하고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해외의 e스포츠 팬들에게도 마찬가지구요.
XP 분들께는 마지막으로 간곡한 부탁 하나 드립니다.
최근 e스포츠 업계에 크고 작은 일들이 많은데, 조금만 신중하게 발언해주셨으면 합니다.
의견은 얼마든지 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허위를 사실인 것 마냥 유포하는 것은 자제해주셨으면 합니다.
무더위, 냉방병 조심하시고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peace~!!!
p.s : 대회장에서도 한 악플러를 실제로 봤고, 경기 끝나면 말이나 걸고 진지하게 얘기하볼까 했지만 경기 끝나자마자 채팅으로 자신의 친구들에게 상대 선수에 대한 욕설을 하더군요. 그럴만한 가치도 없다고 느껴서 관뒀습니다. 프로게이머 꿈꾸는 분들. 실력이 다가 아닙니다. 인성에 문제가 있으면 아무리 뛰어나도 팀에서 뽑지 않습니다. 감독님들도 다 알고 계십니다. 진심으로 성공하고 싶다면 타인을 존중할 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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