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정리를 하자면

1. 누차 강조하지만 정신병자들과 어그로 꾼들이 퇴출당하든 고소미를 먹고 포풍설사를 하든 알 바 아닙니다.

2. 정당한 비판 (형평성에 문제가 있는 선수 선발, 그 과정에서 드러난 소통의 부재, 그럼에도 소통 운운하며 부정적인 피드백을 원천봉쇄하려는 구단의 태도)도 비방으로 몰아가는 구단의 태도에는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

팬부심이라고 하신다면, 팬부심을 떠나서 객관적인 시각으로 봐도 선수 기용에 문제가 있는건 변함 없어 보입니다만.

님 쓴글 보면 무진장 침착하고 좋은데 왠지 분위기때문에 맨날 묻혀가는듯해서

좀 씁슬함

연습생 선발입니다 연습생 선발은 형평성과 상관이 없음

연습생도 분명 마스터인가 그마인가 기준이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가이드라인이 있을수도 있지만 연습생 선발은 원래부터 그냥 구단맘임

ㅇㅇ 문성원도 그냥 데려온걸로 알고있음

그 가이드라인이 무슨 형법 몇 조 민법 몇 조 이런 급이 아니라 해도

일반적으로 그렇게 정했고 이제까지 그 정도 급에서 테스트를 거쳐야 받아온 전례를 생각하면


좀 이상하긴 하죠

그러니까요 논란이 있을수 있으니까 구단에서 팬들과 소통으로 의혹들을 풀고 적절한 해명의 과정이 있었다면 이렇게 커질일도 없었죠

그 첫기사 오바해서 쓴기자랑 칼럼쓴기자 때문에 일이 커졌는데 구단대응이 미흡했던게 문제였음

레드님도 제가 집으려고 하는 문제가 무엇인지 아시리라 믿습니다. 소통을 하려고 하지 않았던 구단이 일방적으로 소통을 주장하니 답답한 노릇이라는거죠 -_-; 솔직히 어이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