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김시윤은 벤치보일러인데 사람들이 왤케 싫어하는지 모르겠음.

고소건에 대해서야 어차피 정말 명예훼손인지 아닌지는 법이 걸러낼거고, (솔직히 김시윤에 대해 과도하게 비방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걸 고소하는거에 대해서는 왜 왈가왈부하는지 모르겠네요.)

김가연으로서는 당연히 선수보호차원에서 강력하게 대응한거죠. 물론 김시윤이 팀에 들어오지 않았다면 이런 일을 벌어지지도 않았겠지만.

중요한건 김시윤이 슬스팀이긴 하지만 단한번도 gstl 엔트리에 올라간 적이 없다는거죠.

그냥 팀일 뿐이죠. 낙하산 처럼 보일수도 있습니다. 근데 그건 슬스의 재량권이죠.

 

재량권이 있으면 낙하산 해도 되냐?

솔직히 말해서 낙하산 처럼 보이는데 낙하산이 아니죠.

누군가 기회를 박탈당했습니까? 프로를 바라보고 연습하는 연습생들을 모욕했다고요?

 

애초외 전력외 영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홍승표감독이 기회가 된다면 출전을 시킨다고 말을 했지만 [팀에 입단 시켰지만 출전시킬 생각은 없다] 라고 말을 할 수도 없는거구요.

 

아무튼, 고소는 당연했다고 봅니다.

근데 몇몇은 [아니 사람이 욕도할수 있는거지. 그러고보니 그쪽도 별로 잘한거 없는거 같은데 고소? 허 참 어이가 없네. 내가 니들 가만 둘 거 같아?] 이런 심보인거 같네요.

 

 

 

 

 

와 쩐다 어그로. 대박.

김시윤 선수가 싫은게 아닙니다.

관심없고 실력을 보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