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까 본좌라는건 라이벌을 털어야 본좌인데

이영호를 본좌라고 안하잖아요

스타1의 신이라고 하지

 

 

임재덕도 마찬가지

라이벌이 없어서 본좌라곤 못하고

스타2의 신이라고 하면 됩니다.

맞설 상대가 없다

라이벌이 없으니까 본좌아님?;

이영호 5대본좌라고 하던데여 본좌는 아무쪼록 기준이 조금 애매한듯..

본좌라는 걸 만든 장본인이 마레기인데
마레기가 마본좌 시절 라이벌이 없었어요

기준이 어딧음 막 갖다 붙이는거지

이영호는 라이벌이 없진 않죠 ㅋㅋ 이제동이라고 대단한 라이벌이 있긴한데
이영호가 본좌라고 안불리는 것은 크게 두가지이유가 있는데 첫째로는 이영호가 이룬 업적이 소위 본좌라고 지칭되는 사람들보다 더 대단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3연속 양대리그 결승진출 그리고 최초로 양대리그+wcg 우승! 그 당시 승률은 트리플 8할을넘어 9할까지도 갈지경이었죠. 두번째로는 마재윤이란 이름이 본좌라는 타이틀을 더럽혔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무의식적으로 본좌라고하면 마지막 본좌였던 마재윤이 기억나고 그 당시 스1계에선 마재윤을 되도록이면 거론하지않으려고 했기 때문에 이 두 경우가 맞물려서 본좌라는 단어를 점점 안쓰게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