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사람들이 임요환 본좌급 포스 아니였다고 욕하는데

그때 제 기억엔 임요환은 넘사벽이었는데

사람들이 말하는거 보면 가끔 내가 다른거 보고있었나 하는 생각까지듬..

그땐 정말 넘사벽이었는데..

임금님하면 3연벙밖에 안떠오름 ㅠ

요즘 수준이 상향회되서 그럼..... 지금테란들이 과거로가면 임요환급 ㅋㅋ

그 때 패치 시절은 테란의 지옥기였으니 넘사벽 맞음 ㅇㅇ

솔직히 나도 우주복 입던 시절부터 스타 봤지만 임요환은 넘사벽 이미지는 아닌데 ㅋㅋ

그거 다 뉴비들이 검색해보고 우승기록 별거 없네 이러는거임.
스타1 리그 체계 잡히기 전에 정말 수많은 대회 다 휩쓸었는데 기록이 되지 않아서 참 아쉽죠

임요환 1패하고 우승하고 하지 않았나요? 기억에도 본좌라 불릴만 했던거 같은데

스타를 보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10~20대 초반임을 감안하면 그때를 잘 모를수도 있죠. 이영호, 이제동의 전성기때부터 봤던 사람들도 상당한지라...

오픈시즌1의 저그 똥통을 끌고 우승한 김원기같은 느낌이랄까 그런거라면 몰라도
절대 안짐 1패하면 왜지냐고 성화 올라오고 뭐 그런건 절대 아닌거같음

그 느려터진 1.07 드랍쉽으로 성동격서가 따로없이 저그들을 혼쭐내주던 모습을 떠올리면 그런 말을 할수 가 없죠

마린으로 럴커 가시피하고 럴커잡는 컨트롤의 시초가 임요환임...

crowley// 김원기 같은 느낌은 전혀 아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그리고 임요환은 잘했던 시기도 꽤 길어요. 임요환-이윤열의 시대가 겹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