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지지는 초보 시청자를 전혀 배려하지 않는 행위.

쿨지지도 좋지만.. 적당히 해야죠. 교전도 일어나기 전에 지지라니..

초보자가 보면 왜 지지쳤나고 무슨상황인지 물어봅니다.

질 병력이었다고 말해줘도 물음표만 남아요.

스타2 초보가 플레이하는거 옆에서 보신 적 있나요?

게임 끝나고 상대방이 지지를 치고 나갔는데.. 점수화면으로 빠져나오지를 않더군요.

계속 게임하기 해서 전투 끝까지 하고 유닛 다 잡고..

상대방 기지에 가서 뭘 하고있었는지 다 구경하고 그런 다음에 나가더군요.

팁 게시판에도 올라왔었는데 플래티넘 이하는 교전장면을 보느라 멀티태스킹을 못한다고..

병력량만 봐서 승부가 예측되는 수준이면 이미 고수이거나 적어도 많은 게임 경험이 있는 경우입니다.

스타2 뉴비는 꺼져라 내 게임 안봐도 상관없다 이런 마인드인건가요?

방송경기에서는 쿨지지도 적당히 해야죠. 프로이기 이전에 기본적인 매너라고 생각되네요.

교전햇는데 저글링 딱 싸먹고

아마 딴대보고있다가 역장못쳐서 아 졋다 하고지지친거임

남들 내 게임 보는거 생각하기 앞서서 내가 다전제에서 이겨야되는데 이건 무슨 소리요...

자기 안티팬을 늘리는 행위는 별로 현명하지 않다 이거죠.

보는 관람객의 입장과 하는 선수의 입장 차이겠죠.. 양쪽다 틀린 말은 아니라서.. 이건 딱히 답이 없는 문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