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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7-27 12:38:17 KST | 조회 | 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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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접한 능력이나마 현 저프전의 문제점을 말해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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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의 문제점이 아니라 체제 자체의 문제임
그러기에 극복이 힘들어보인다는 소리...
레이저 토스나 감링링 등 저그를 토스가 토스를 저그가 극복할때는 항상 '카운터'조합으로
밸런스 붕괴를 막아왔음
허나 이번에 저프전 밸런스 붕괴의 원인은
1. 정형화된 포촉타이밍으로 토스의 본진플레이 (본진우관/암기)를 대부분 커버가 가능.
2. 패치&운영의 발전으로 4차관 완벽파해(그로 인한 제련소 더블 강제)
3. 제련소 더블 강제 이후로 저그는 제2멀티까지 안전하게 먹고 일벌레만 쭉쭉뽑아줘도
토스가 이것을 견제할 수단이 마땅히 없다는것.
보시다시피 이부분은 유닛조합으로 어떻게 할수가 없는 부분임.
스타1부터 쭉 이어지는 상성종족이 상성종족인 이유
초반 날빌에 더 누가 우위에 있는가(or 가짓수가 많은가/변수가 많은가)
예시) 테≥저 = 테란의 초반날빌(벙커링/치즈/지옥불화염차/밴시 등)
이 부분이 가장 큰 문제
저그가 날빌이 강해서 토스에게 강하다고? 의문을 제기할수 있지만
그 날빌을 배제할수 있는냐 없느냐는 이후 운영에 아주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더블 이후에 거의 우관부터 올리고보는 이유가 빠른 정찰과 함께 초반 바퀴를 막기위함임)
패치나 운영의 발전으로 지금까지 저프전은 엎치락 뒤치락 했지만
이후 밸런스 패치가 없을때 과연 토스가 저그를 극복 할수 있을지는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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