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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폭풍의방랑자
작성일 2011-07-26 02:30:01 KST 조회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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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를 하고 싶다고? 그럼 클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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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정보산업..


매우 좋은말이지..


한국을 이끌어가는 5대 산업중 당당히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는게 저 IT라는 두글자거든...


그런데 한국의 IT인력의 현실은 '비참'이라는 말도 부족한 '노예'의 삶을 살고 있다.


모든 IT직군을 다 뜯어보긴 그렇지만..


손쉽게 말해줄께..


한해에 쏟아져 나오는 '전자과' 대학교 졸업생이 몇명이나 되는 줄 아니?


대학교중에 '전자과'없는 대하교 봤어? 거의 못봤지? 그래......


씌발 그런 x같은 학과가 바로 '전자과'야.. 취업 잘될것 같다고? 그래.. 취업 잘되..


문제는 취업하고 끝이야......


그 뒤가 없어......


취업을 하면 커리어를 쌓고, 연봉도 올라가고, 일도 좀 줄어서 할만해져야 하는데..


씌발.......


돈주기 싫어서.. 10년쯤 된 베테랑은 다 짤라버리지.. 한마디로 커리어 쌓기가 x같은 인력 시장이 바로 it 시장이지


왜?


넘쳐나는게 'it인력'이니까


니가 사장인데 어차피 똑같은 코딩 작업을 해.. 근데 한놈은 경력직 신입사원으로 연봉 2000만원 짜리고..


한놈은 한 5년쯤 근속한 연봉 3000만원짜리 베테랑이라고 쳐봐..


어차피 하는 일은 똑같다고 쳐봐..


그럼 니들은 5년쯤 된 베테랑을 스겠어? 아니면 신입사원을 쓰겠어?


정상적인 사고라면 당연히 5년짜리를 써야해.


왜냐...... 그 사람은 오래 일했기 때문에 일에 대한 숙련도가 높아서 일에 대한 효율이 좋거든..


하지만 '전체적인 가성비'측면에서는 베테랑이 불리해..


그러니까 짤라 버리는거야..


쉽게 취업하면.. 쉽게 버려지는게 이 IT쪽 인력의 현실이지.. 넘쳐나는게 IT인력이라니까..


싀발..


그러다보니..


정상적인 사고력을 가지고 있는 우수한 성저의 졸업 예정자들은 절대로 'IT'쪽으로는 안갈려고 한다. 웃기지? 진짜 공부 잘했던 놈들은 IT로 안빠져.....


미래가 없으니까..


물론 소스코딩을 천재적으로 하거나, 천성적으로 그런 일과 어울리는 사람도 있는 법이고 그런 사람들이야 IT로 진출하는게 맞지만..


그런 사람을 제외하면 왠만하면 다 스스로 '전자과'라는 타이틀을 포기한다..


이제부터 몇가지 예시를 들어서 얼마나 x같은 분야인지 얘기를 해줄께......


혹시 네트워크 엔지니어 라는 말 들어는 봤나? 아마 관심있는 사람들은 들어봤거나 꽤 많은 정보를 얻기도 했을꺼야..


한때 나도 공기업 준비하다가 때려치고 당장 취업을 할려는 생각에 네트워크 엔지니어라는 분야에 매력(은 개뿔 그냥 있어 보이는 직함에 끌렸을 뿐이다..)을 느끼고 조사했는데..


레드오션 of 레드오션 이었다..


씌발 초봉 1600이 대부분이고 2000이상은 별로 없기도 하거니와.. 주 6일은 기본에.. 야근도 심심치 않게 시키며, 대부분 하청업체라 파견을 나가야 한다는거야.. x같은 현실이지..


문제는 오래 일해도 커리어를 전혀 쌓을 수가 없다는거야. 물론 그 와중에도 자기 개발 철저히 해서 뭔가 제대로된 SI가 되는 사람도 있긴하지만.. 그건 진짜 '개천'에서 용나는 수준이다.


마치 지방에 혼자 독학으로 공부해서 서울대 합격하는 느낌이랄까? 그정도로 연봉 1억은 사실상 '말도 안되는 일'이라고 치부할만한 직함이 바로 SE나 NE쪽이지..


프로그래머도 마찬가지야.. 하루 죙일 공기도 탁한 실내에서 손목, 허리, 목 디스크 걸려가면서 일해도 전혀 비젼이라곤 눈꼽만큼도 없어..


물론 매우 극소수는 어디든 잘 나가긴 하지만.. 씌발 그건 극소수라고.. 니 얘기가 아냐..


-------------


잘 선택해라.. 한순간의 방심으로 전자과를 선택해서 '아 취업 잘되겠지'라는 말도 안되는 상상 하지마.. 물론 다른 과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차라리 공기업을 노려라.. 안되면 지방 공무원이라도 되던가......


요즘 왜 생각있는 놈들이 죄다 공기업, 공무원에 뛰어들까?


연봉 6000넘게 주는 곳에서 일하던 사람들이 왜 탈출해서 연봉 4000쯤 받는 공기업으로 이직할까? 일이 너무 빡새서 그런거야..  대한민국에서 몇명 안되는 '대기업'입사자들 조차 고액연봉의 유혹을 뿌리치고 공기업에 입사하지.. 연봉 2000만원을 깎아먹으면서.. 얼마나 빡새면 그렇게 하겠냐..


그렇다고 안정성이 높은것도 아니고.. 미래에 대한 보장이 되는것도 아냐..


대부분의 기업은 '인력개발' '자기개발'시켜줄 형편도 안되..


그러니 절대로 이쪽으로는 발 들이지 마라.....


커리어 쌓을 구석이 한군데도 없으니까.....


진짜로 마음먹었으면 하던 게임 다 접고.. 인생을 올인 해서 성공하던가..


아니면 30대 중반인데도 2000만원에서 헤메는 인생이 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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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국심심하다 (2011-07-26 02:31:5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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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짤 여자의 그 부분에 눈이갑니다 전.
사막오징어 (2011-07-26 02:32:4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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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 너는 소모품이랑께!! 싼맛에 쓰는거지~
아이콘 HamTory (2011-07-26 02:33:1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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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충고감사합니다 헤헤

근데 삼성같은데 취직하는건 어떤가요?
아이콘 슈퍼공돌이 (2011-07-26 02:39:5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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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사람들이 적당히 다니다가 나오는 이유가 돈은 많이 주는데 돈을 쓸 시간이 없어서.. 결혼생활하기가 힘들어거 나옵니다. 근무 환경은 별로지만 돈을 많이주니까 버틴다는 식이죠. IT 회사 계열에서 가장 잘가면 금융권, 그 다음으로 KT나 SK 등의 통신회사로 가는 겁니다. 금융권에서는 개발은 전부 아웃소싱 맡기고 관리만 하면 되기 때문에 편하게 월급 많이 받을 수 있고 KT나 SK 등의 통신회사는 회사를 안정적으로 오래다닐 수 있습니다.
삼성을 가게되면 일단 삼성맨이라는 이미지가 있기 떄문에 이직 때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물론 다른이들보다 월급은 다소 많이 받겠지만 근무환경이 헬이라는 점은 다르지 않습니다.
아이콘 메이셔 (2011-07-26 02:40:0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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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반말 돋네 ㅋㅋㅋㅋ
아이콘 승기린 (2011-07-26 02:41:0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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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들어가서 빡세게 3년돈벌고 나오는곳 ㅇㅇ
아이콘 슈퍼공돌이 (2011-07-26 02:42:1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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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느 회사를 가던 (KT 제외.. KT는 공기업 출신이라 어지간해서는 직원을 자르지 않습니다) 최종 테크는 닭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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